번개를 쳤는데 한분외에는 호응하는 분이 없어서 나홀로 출사했습니다. 맑은 날씨를 생각하였으나 역시 서울 시내는 스모그가 약간 깔려 있더군요.. 장거리의 촬영은 초점도 그렇고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 것을 또 한번 느껴보았습니다. 이젠 번개 절대로 안칩니다. 무조건 조용히 나홀로 나갑니다... 그리고 영포의 머슴도 사퇴합니다..흥.. 어제 형수와 같이 오셔서 맛있는 삼겹살 사주신 한분만 빼놓고 다른 분들한테는 연락도 안할겁니다..^^
이젠 연락 안한다니 편하게 살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