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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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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주영.. 난초와 함께

갤러리
2004.08.09 17:08

무슨 벌레의 알일까요?

조회 수 450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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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희 집에 모셔온 석곡을 수태갈이하는데  수태 속에서
그림과 같은 애매한 것들이 나왔습니다.

색깔은 불투명 회색이고 크기는 딱 마감프K 알맹이만 하고..
수태속에 오골오골 모여 있는데 모양이 울퉁불퉁하여
알 같지 않아 처음에는 난석이나 모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약간 말랑말랑하고 꾹 눌렀더니 툭 터졌습니다.
제법 두터운 포도껍질같은 껍질에 둘러 싸여 있었구요.
바닥에 튀겨 보면 고무처럼 튀기기도 합니다.

벌레는 딱 질색이라 부화시켜볼 생각도 않고 버렸지만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안계신지요 ?
  • ?
    가야 2004.08.09 17:22
    이건 벌레 알이 아니고 완효성 화학비료일겁니다.^^
    제품명은 잊어 버렸습니다...기억력이 치매 수준을 향하고 있어서요..
    아마도 송매님은 비료명을 아실겁니다...
  • ?
    宋梅 2004.08.09 17:28
    저도 오스모코트나 멀티코트 비슷한 비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리지날 제품인 오스모코트의 경우 나중에 노란 껍질만 남아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많아서 정확한 이름은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딱딱한 캡슐처럼 생긴 껍질에 내부에 비료가 들어서 서서히 녹아나오다가 껍질이 말랑말랑해져있을때 압력을 가하면 툭 터지고 파란색을 띈 액체가 나옵니다.
  • ?
    도다리 2004.08.09 17:35
    염소나 토끼 ㄸ이 사진과 비슷 합니다.
  • ?
    가야 2004.08.09 17:37
    오스모코트는 녹는 속도가 불균형해서 사용을 기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수태 재배에서요... 멀티코트는 작고 노란 알갱이이고요...
    송매님이 모르시면 방법은 두리님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 보세요..
    한달전쯤 이야기 해준 비료인데 제가 사용 안하는거라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 버렸거든요..
    오스모코트가 문제점이 있는 비료라는 말만 기억에 남기고요...
  • ?
    이주영 2004.08.09 17:43
    헉! 비료..
    아이고 아까워라.
    쓰레기통 뒤지러 갔다 와야겠습니다 ^^
  • ?
    이광준 2004.08.09 21:58
    이것은 롱그(Nutricote)란 비료로서 제조원(일본: 아사히카세이) 수입원은 (주)해솜이 하여 지금 난을 재배 하는 농가에 보급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비료의 특징은 농도의 장해가 없어 안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분의 용출이 토양조건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어떠한 조건에서도
    이상적인 효과를 본다는 설명이있습니다.
  • ?
    은하수 2004.08.09 22:12
    이주영님 어쩌까... 빨리 주워 오세요. ㅋㅋㅋ
  • ?
    이주영 2004.08.09 22:35
    흑흑흑~
    우리 마눌님 분리수거 완료 ㅜ,.ㅠ
    이광준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
    秀賢 2004.08.15 00:03
    저는 저런것들이 나오면 바로 없애버립니다. ㅎㅎㅎ
    처음엔 놀라서 버렸고 나중에 비료란것을 알면서도 버립니다.
    좋은 것인줄 알았으니 이제는 버리지 말던지
    구입해서 사용하던지 해야것습니다
  • ?
    2004.08.21 23:54
    하이고~주영님~^...보약을 버리셨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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