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고 났더니
여덟달이 남아 버렸습니다.
동남아 어느 한 나라
배고파하는 어린이들
생각납니다.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텐데
아직 가지못한채로
여기에 안주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집 꽃밭에 이름 모르는 꽃 하나와
"샨테치아"(윗)라는 지금 계절에 많은
꽃으로 봄 인사를 드립니다.
위의 샨테치아는 여러가지 색갈이
많은 걸로 봐서 개량이 쉬운 종인가 봅니다.
집에 노랑색도 하나 있는데 너무 약한게
험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저 잠시 보는 것으로 족한 품종인듯...
아래것은 이름을 모릅니다]
봄꽃들이 주로 털이 많아요. ^^
정말... 8달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