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 HOME
  • : nicki의 잡동산이 놀이터

창고 나라.
2004.08.06 22:02

휴가 나들이--1

조회 수 18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올해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형님이 회사로 전화를 걸어서 휴가를 가자고 한다... 요즘 덥지만..

자갈치 아지매에게 물어보니 간다고 한다....청학동이라던데,,

고개갸 갸우둥하였다,,하동이 얼마 먼데 간다고, 하는지..

부랴부랴 짐을 들고 출발하니 오후 4시경이다,,,하여간 회사 간판 내리고

다음주 주초나 보자고 하고,,,자갈치 아지매는 안동인줄 알았단다,,쩝

서울- 천안(천안 논산 고속도로) -- 전주 (비빈밥으로 저녁 먹고)- 남원을

거처 구례 - 하동에 도착하니 자녁 8시경이다..

다시 청학동 계곡에 있는 청학 콘도에 도착하니 저녁 9시.....안동호가

바리 밑이라 경치는 좋다고 하지만 밤에 보이는 것은 불나방 뿐이다.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여  진주- 사천 - 삼천포항 고향을 찾으니 (3년만?)

낯선 동네 같이 생소한다...방배동 카폐촌 분위기에 외지인만 득실,,,

삼천포 대교을 건너..(건너기 전에 뒷산 선산에 인사를 하고,,친가,외가

의 선산이 모두 모여 있다)  늑도 -창선도을 넘어 남해해안를 타고

물건 방어림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아늑하고 좋다 .

인심도 후하고 (전어 회 무침 : 만원 / 파전 이천원 / 쌀국수 삼천원) 편이

시설도 매우 잘 되어 있다 혹 남해 회원 분이 계시면 권하고 싶은 곳이다

남해해안 도로를 일주하고 남해 대교을 넘어 오니 하루해가 짧게

느껴진다,.,(애들은 하루 종일 물속에 있어도 안 피곤한지..말짱하다)

저녁에 간단한 바베큐 구이를 하였는데 콘도에 물이 안나온다고 한다.

하루 숙박비가 19만원(23평기준)인데 물이 없단다...정말 된장인다..쩝

식수차가 오고 생수통이 이리저리 굴러 다니고,,(하동,고성지역이 심한

가뭄이라 물부족이 심하다)..하여간 악착같이 그 와중에서도 솣불을

피어 저녁을 먹으니  오고가는 분들이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다음날 오전에 콘도를 출발하여 청학동 서원을 갔는데  이건 TV하고는

영 딴 판이다,,,무슨 학원이라고 간판만 서당이고 세속의 때가 곳곳에

뭍어 있어 실망이 매우 컸었다,,(사실 안 가는 정신 건강에 이롭다..

(하동읍에서도 근 1시간 정도를 지방국도로 가는 노력에 비해서,)

--- 다음 2번으로,,,





  1. 도라지 먹은 힘으로,, 더덕인가?..

    요즘 풍란을 보면 참으로 우습기도 하다..아니 졸라게 가찮다.. 도라지 즐겨 먹던 갈까마귀가 뭔 풍류를 안다고 겍겍거리고 정신 사납게 돌아 다니다가 심심하니 옆구리 면빨 빠지는 소리만 한다. 재미종으로 한몫 보려는 이런 잡것들 때문에 널널이 즐기자는 ...
    Date2004.08.09 Categorynicki 잡담 놀이터 Bynicki Views1783
    Read More
  2. 탱자는 늘 탱탱거리지만..

    결코 귤이 되지 못하고 낑강도 못되고,,, 흉내만 냅니다요,, 욜심이 사는 버러지에게서도 때로는 배울 것이 있습니다..
    Date2004.08.08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1572
    Read More
  3. 요즘 세상이 어수룩하여,,

    그저 한심타하여 가만이 있으면 가마니 쪼가리로 보고.. 보자 보자하면 보자기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눈이 있으되 심봉사 된지 오래고.. 귀는 뚫였으나 사오정 상태이고.. 입은 있으나 삼룡이 되어 거미줄을 치고 있다 하지만.. 어디 마음인들 그러 하겠습...
    Date2004.08.08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2182
    Read More
  4. No Image

    게시판을 손질하고 나서,,

    그간 썰렁한 게시판을 정리 했습니다.. 어느 정도 생색만 내었는데 언제 다시 시간이 있을지... 하여간 방문하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Date2004.08.07 Category게시판 Bynicki Views1549
    Read More
  5. 늘 시장통은 북적이고,,

    포항 죽도 어시장,,,
    Date2004.08.07 Category갤러리 Bynicki Views1372
    Read More
  6. 여름 보양식으로,,

    자연산 전복죽으로 속을 달래고 동해 참문어를 안주 삼아,,,소주 한잔이면,, 크!악..
    Date2004.08.07 Category갤러리 Bynicki Views1188
    Read More
  7. 매미소리는 언제나 시원하죠,,

    매미는 일곱가지 정신적인 예가 있다고 합니다..
    Date2004.08.07 Category갤러리 Bynicki Views1245
    Read More
  8. 연변산 달팽이는...

    남해 물건리 해수욕장에서..
    Date2004.08.07 Category갤러리 Bynicki Views1526
    Read More
  9. 휴가 나들이 --2

    연결 되어.. (내용이 넘 길어서 구분 했슴다..) 다시 서울 향해 가는 도중에 방앗간을 지나치기가 아쉬워 예전 남원 보절면의 보현사 용담폭포를 찾아 갔다,,(장단엽종 산지로 엽성이 특이 하다),.그런데,,이게 왠 조화인지,,,,그 아름다운 폭포와 정자는 없어...
    Date2004.08.07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1868
    Read More
  10. 휴가 나들이--1

    올해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형님이 회사로 전화를 걸어서 휴가를 가자고 한다... 요즘 덥지만.. 자갈치 아지매에게 물어보니 간다고 한다....청학동이라던데,, 고개갸 갸우둥하였다,,하동이 얼마 먼데 간다고, 하는지.. 부랴부랴 짐을 들고 출발하...
    Date2004.08.06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1831
    Read More
  11. No Image

    유경이가 많이 많이 컸내요..

    좋은 홈피블러그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유경이가 아빠를 자꾸 닮아갑니다 ^^; ㅎㅎㅎ
    Date2004.08.06 Category게시판 By김성현 Views1515
    Read More
  12. 을왕리에서

    전에 살던 김포 아파트 베란다에서 강화도쪽 하늘을 자주 담았지요. 을왕리는 집에서 30분거리라 가기에 편합니다만 톨비가 비싸서리... 105미리로 담아봤습니다.
    Date2004.08.02 Category갤러리 By蘭쟁이 Views1717
    Read More
  13. No Image

    요즘 증시가 개털이라던데...

    주변에 중권에 짬짬이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더군요,, 어느 종목의 선수를 선호하는가 보았더니 대개 상장기업이나 알만한 업체외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가랑비 옷 젓는 타입입니다요) 물론 리스트가 적으나 요즘 같은 시절에는 이 또한 약빨이 안 ...
    Date2004.07.31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2034
    Read More
  14. No Image

    8월 말경에 충남쪽으로 산행을 갈까 합니다요,,

    산에 가서 땀 좀 내고 시원한 계곡에 몸도 추스리고,, 그리고 입맛도 찾고,,, 덤이 있다면 춘란도 한번 처다보고,, 심심하면 뱀잡이 놀이도 하고,,, 4명 정도면 족할 것 같습니다..딱히 언제라 기약은 하기는 어렵지만,,
    Date2004.07.31 Category게시판 Bynicki Views1782
    Read More
  15. 3만원짜리 금순이..

    언분이 그러합띠다...주판을 잘 튕겨야 잘 산다고,, 계산기 두두리고 뜬구름(무선통신?) 잡는 넘이 잘 살아 본들 겨우 1평반 짜리 인생입니다요.. 그래서 늘 삼류인생의 3만원 짜리라고 편하게 생각 합니다요,
    Date2004.07.30 Category갤러리 Bynicki Views1789
    Read More
  16. 축하해요

    새로운 방을 만드신걸 축하해요. 그리고 건강하시고 ..
    Date2004.07.30 Category마이블로그 By참샘 Views1651
    Read More
  17. 도라지

    몇년전에 심었던 도라지 밭에 꽃이 있기에....
    Date2004.07.28 Category마이블로그 By과천 Views1901
    Read More
  18. 축하 드립니다.

    여기도 문을 여셨군요. 왔다 갔다 하다가 시간이 나면 잠시 들려좀 쉬고 가겠습니다.
    Date2004.07.27 Category마이블로그 By河志/황선주 Views1779
    Read More
  19. 유경애비 보물 1호

    블로그 개설 축하드립니다.
    Date2004.07.27 Category마이블로그 By宋梅 Views1872
    Read More
  20. No Image

    언제?

    언제 문패 달았대유~~ 축하합니다.
    Date2004.07.26 Category마이블로그 Byhabal Views19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