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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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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어렵게 저에게로 시집온 만자입니다. 꽃대가 두대 달린채 왔는데 그만 하우스에서 따스하게 관리가 되다 보니 특히 올 겨울 날씨는 다른 해에 비하여 따스한 관계로 꽃대 한대가  활짝 피었습니다. 향기가 참으로 좋습니다. 넓은 하우스에 들어가도 그 향기가 그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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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식 2004.01.19 12:42
    아직 초보라 향을 느겨보지는 못 했지만,
    향이 좋아 온집안에 향을 가득 채운다고 들었습니다.
    올 해는 고수님 댁에서나 느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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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2004.01.19 13:21
    연두빛 꽃잎에 부드럽게 비쳐나온 진녹의 잎장 모습에서 마치 조지훈님의 시 '僧舞'의 한소절을 떠오르게 하는 군요. "얇은 紗 하이얀 꼬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아름답습니다. 향기는 또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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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4.01.19 13:57
    햐~! 부러워라...
    저도 올부터 중국춘란에도 관심을 가져보려하는데 넘 이쁘네요
    향 또한 좋을테구요
    제가 기르는 녹운도 꽃이 포의를 뚫고 나오기에 급한대로 뒷베란다로 옮겼습니다
    올2월 말에 열리는 동호회 난전시회에 선을 보이려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일찍 피어버릴것 같아서요..
    꽃대 두개에 모두 쌍두화를 머금고 있어서 봐줄만 할것 같은데...
    날자를 맞출 수 있을지 그게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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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2004.01.19 15:34
    중국춘란은 향과 화형이 좋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 하고요,또한 한국춘란 보다 기르기가 쉬운것 같습니다(상대적 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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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영 2004.01.19 17:53
    꼭 키워보고픈 蘭입니다만 구입 루트를 몰랐는데 ...
    풍객님 여기에 줄서겠습니다 분주하실때 부탁 드립니다 -_-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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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19 19:49
    풍객님~
    저보다 먼저 꽃을 보시는군요~^
    그런데 화형이 본예(매변)에서 악간 길게 빠진것(수선변) 같은 느낌이 오군요
    조기개화 라기 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알수가 없습니다
    혹시 개화직전까지 봉우리를 감싼 수태를 제거하지 않고 개화를 시키셨는지요?
    원모주의 만자 사진을 다시 찾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물과 한번 비교하여 보시고 의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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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4.01.20 00:02
    인터넷에서 찾은 만자의 설명입니다
    두가지를 인용하오니 참고 하시기를...
    일명 원호제일매라 불리며 사천왕의 하나이다. 장원형의 부드럽고 두터운 꽃잎에 선명한 담록색의 꽃을 피운다. 매판의 꽃중 가장 둥근 꽃잎을 가지며 끝이 죄어진 형태로, 광택은 그다지 없으나 화려하지 않은 깊은 아취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색이다. 살이 두텁고 딱딱한 잠아봉심으로 투구에는 담홍색의 점이 있다. 혀는 전형적인 소여의설의 삼각형이며 뾰쭉하다. 잎은 농록색의 중수엽으로 단단하고 굳은 느낌이 든다.
    원호 제일매 라고도 한다. 춘란 사천왕의 하나이지만 발견 연대는 불명이며 1928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매판중 가장 둥근 평견화이지만 가끔 비견으로 피는 경우도 있다 화육은 두터우며 선명한 담취록색이다. 잠아봉심은 비두를 감싼다. 꽃과 잎이 모두 무광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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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4.01.20 08:55
    풍객님 축하드립니다.
    제일먼저 꽃을 보고
    한발앞서 향을 즐기시는 군요.

    생각보다 상당한 대주군요.

    너무 건조하거나 온도가 높으면 봉심이 벌어지고 화형이 좀 산만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찍 개화한 탓인가요 화형이 좀 달라보이는군요.
  • ?
    김종호 2004.01.20 23:56
    장호진님 萬字는 비쌉니다 저렴하지 않어요. 그리구 요놈은 약해 빠저서 번식이 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싼거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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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風客 2005.03.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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