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일까요...제 눈에는 같은 종으로 보이는데요
실물을 보시며 하신 말씀이니 더 정확하시겠지요
참 잘 키우셨네요 보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런 결과물을 얻으시면 동양란 키우는 맛에
뒤지지 않을 듯도 합니다만...

헉.. letitbe님 사진만 찍었습니다.ㅋㅋ
Brassavola에 속한 것인데 뒷 족보를 모르거든요..
Brassavola nodosa보다 좀 소형인데 꽃은 약간 크고
설판도 약간 다릅니다..

아~, 그렇군요
지도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이녀석들은 설판을 접사해서 설판에 있는
맥을 아름답게 나타내는 사진들을 즐기는데...
가야님 실력으론 잘 나올 듯 한데요...기다려볼까요...ㅋ

우잉?? 저 사진 다시 찍을려면 그때까지 꽃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좀 멀리 가서 찍었거든요...

이참에 돌고지님 놀토에 댕겨 오시쥬..ㅋㅋㅋ

제가 어제 몇 군데를 찾아 봤는데요
옛날에 Brassavola grandiflora라고 불리는 종이 있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기존 nodosa와 같으면서도 꽃이 약간 큰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와서는 이 grandiflora를 포함하여 venosa, scaposa, rhopalorahachis라 불리던 종들을 nodosa로 분류를 하고 있답니다.
물론 이명으로는 지금도 불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고 하고요
만약 지금 자료의 식물이 교배종이 아니라고 한다는 전제를 한다면 nodosa라고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하여간 자신없는 얘기일 뿐이고요...ㅋ

그보다는요
이 nodosa라는 식물은 아주 재밌는 별명을 가지고 있군요
"Dama de la Noche - 밤의 여인 - Lady of the Night "라고 하는
밤에만 향기를 뿜어데니까 ...나쁜 의미로가 절대 아니고요,,,ㅋㅋ
Cork bark에 붙이면 더 좋은 작품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letitbe님 감사합니다.
Brassavola nodosa가 향이 좋다는데 밤에만 향을 뿜어서 저도 어떤 향인지 맡아 보질 못했습니다..

사진의 것은 분에 바크로 심겨져 있고 먼저 올린 Brassavola nodosa은
굴참나무 껍질인지 헤고판에 붙어 있던 것 같습니다..

본래 낮에는 정숙하고 밤에는 요염한 여자가 남자들의
바램이 아닌지요..ㅋㅋㅋ

zzz 맞습니다 동감입니다.
그런디 여기서 Lady는 밤에도 정숙한 숙녀로 압니다요...ㅋㅋㅋ

허걱.. 그럼 양놈들은 밤에도 정숙한 여자를 좋아하는건가요?ㅋㅋㅋ

zzz 어디까지 끌고 가시려고...
지가 양놈들 하고 밤에 놀아 본 일이 있어야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는디...ㅋㅋㅋ

이~~~야~~`
이런 놈도 있군요.
자주와야 뭔가라도 하나 본다니까. ㅎㅎㅎ

석야님 평일날 땡..치실 수만 있다면 저런거 피는 곳
같이 가서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