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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게시판
2009.04.08 10:33

돌맹이

조회 수 364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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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시작할 무렵 그 때는 뱀이 나오면 산에는 안가는거로 알고 있던 때라

난을 찾아다니는 습성이 돌밭을 가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영광 백수 해안가로 순창으로 섬진강으로 돌을 주으러 다녔습니다.

무거운 돌맹이도 2년만에 집안에 가득 넘쳐났지요.

몇차례 이사하면서 대부분 자연으로 돌려보냈지만 아직도 남아서 굴러다니는 돌이 있어서

빈 공간에 남은 알미늄 앵글로 선반을 만들어 돌들을 올려두고

퇴근하면 돌에 물을 뿌리며 돌에 빠져있던 시절의 감흥을 다시 살려보려고 합니다.

100_0254.JPG 

100_02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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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_0267.JPG 

  • ?
    난헌 2009.04.08 20:20
    수반값이 많이 들었겠습니다.
    만약 좌대에 않첫다면 좌대값또한..... 이는 제 경험담 입니다.....ㅎㅎㅎ
  • ?
    월곡 2009.04.09 09:45
    수반도 좋은건 없었지만 큰 것들은 걸치적거려서 다 내버려서 없고
    쟁반같은 것에다 올려두었습니다.ㅎㅎㅎ
    난헌님만큼 많이 하지는 않았어도 저도 2-3년 동안 돌을 참 좋아했었습니다.
  • ?
    오솔길 2009.04.09 11:14
    돌에 물을 뿌리면 돌이 자라나요?.
  • ?
    월곡 2009.04.09 11:50
    돌이 마르면 돌의 색갈이 죽어보이니까 수반에 올려두고 물을 뿌려서 보거나
    좌대에 올린 것은 기름칠을 좀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기름칠 보다 손때를 뭍여서 보는게 좋다고 하긴 하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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