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은주 6주...
이제는 담배냄세가 몸에서 다 빠진 덕에 후각이 엄청나게 발달되었다.
다른 사람몸에서 나는 담배냄세를 귀신같이 맡을 수 있게 되었으니..ㅎㅎ
하지만 가끔은 담배냄세가 향긋하게 느껴질때가 있으니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고 장담하기는 쉽지않은 것같다.
방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언제 다시 피우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작 미국행 비행기를 타겠다는 본인보다도 주변사람들이 더 열(?)을 내서
말리는 판이니...허~~ 참!!!
가뜩이나 미국이 당하는 테러나 미국이 벌이는 전쟁이 나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그렇지만도 않다...
몇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미국학회를 포기하고 한편 황당하기도하고 한편 마음이 편안하기도 하고...
비행기 타고 봉변당하는 것보다는
찌그러진 자동차타는 것이 훨씬 맘이 편하니...ㅎㅎ
김순제 올림
이제는 담배냄세가 몸에서 다 빠진 덕에 후각이 엄청나게 발달되었다.
다른 사람몸에서 나는 담배냄세를 귀신같이 맡을 수 있게 되었으니..ㅎㅎ
하지만 가끔은 담배냄세가 향긋하게 느껴질때가 있으니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고 장담하기는 쉽지않은 것같다.
방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언제 다시 피우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작 미국행 비행기를 타겠다는 본인보다도 주변사람들이 더 열(?)을 내서
말리는 판이니...허~~ 참!!!
가뜩이나 미국이 당하는 테러나 미국이 벌이는 전쟁이 나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그렇지만도 않다...
몇년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미국학회를 포기하고 한편 황당하기도하고 한편 마음이 편안하기도 하고...
비행기 타고 봉변당하는 것보다는
찌그러진 자동차타는 것이 훨씬 맘이 편하니...ㅎㅎ
김순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