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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금연일기
2001.09.03 09:08

D+7일 : 마지막 금단증상

(*.195.69.35) 조회 수 2577 추천 수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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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이 온통 헐고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불면증은 남아있지만
두통이나 현기증, 잔기침같은 대부분의 금단증상들은 다 없어졌다.
이제는 본격적인 체중관리만 잘 하면 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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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1.09.03 09:23 (*.222.124.178)
    고생하십니다. 삼색 연화로 바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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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2001.09.03 10:14 (*.99.93.101)
    담배피다가 안피면 쯩말루 그렇게 되남요? 저는 무서버서 시작두 못하겠내요.. - -; 저도 한번쯤?은 도전해야할 시간이 올것도 같은데....아직까지 결심도 안섯고.. 별다른 금연계기도 없구해서 계속 담배세를 내고 있답니다요.. - -; 울 마눌님의 엄청난 잔소리에 불구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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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1.09.03 10:17 (*.192.3.220)
    송매님께 계속 애정어린 박수로~화이팅!!! 오래전, 울 남푠도 여러차례 시행착오를 거치더니 드뎌 성공을 하더군요(오로지 담배냄새를 힘들어 하는 저 때문이라나요? 믿어도 될라나...???)힘드시겠지만 그 어떤 유혹도 외면을...특히 언님의...(전 알지요~~) 苦盡甘來라는 말이 그냥 있진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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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9.03 11:23 (*.233.119.235)
    울 숭매이님 이번에는 담배 끓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학~시리 듬미다...숭매님 금연을 실패해야 지가 그 차를 편하게 탈수가 있슴미다~...이러니 우째 숭매님의 금연을 방해할려꼬 최악의 노력을 안할수 있겠슴미까~!^...우아~ 송매님 안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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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마 2001.09.03 11:46 (*.228.176.194)
    아~아 무서버 머지않아 울 마누라 한테만 구박받는게 아니고 이곳 난향...에서도 구박 받을게 눈에 훤한디 출님! 우리도 시작할까요? 년말부터 담배갑도 오른다 하던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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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9.03 12:07 (*.233.119.235)
    달마님~ 그리안해도 신중히 생각중이람미다~...두가지 이유땜시;^...하나는 숭매이님이 금연을 성공하몬 지가 숭매이님 차를 얻어 탈수가 없슴이며... 두나는 풍설이 지금도 눈앞에서 오락가락함니다~...최소한 일년은 담배끊어야 계산이 나옴미다...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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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9.03 12:33 (*.54.95.252)
    출님, 달마님 혹? 제가 도와드릴 일이라도...ㅎㅎㅎ 단 며칠을 먼저 시작했어도 선배는 선배니까...그것도 제일 힘든 일주일을 무사히 넘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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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梅 2001.09.03 16:02 (*.55.160.56)
    금연 7일째를 축하드리며, 나중에 좋은 말씀으로 이 마약(?)중독자도 구제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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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9.03 16:33 (*.54.29.197)
    맞습니다. 정매님~! 담배가 마약이라 합니다. 나도 충분히 경험을 했었고..., 님도 빨리 동참하시지요~! 어차피 마라톤일진데 선두와 너무 많이 떨어지면 따라 잡기가 쉽지 않다 합니다. 출님은 궐연을 피워도 내사 상관 않겠습니다. 달마님도 이 참에 동참하시지요~! 그리고 송매님~! 일주일이 선배이지요 ~! 맞습니다 선배, 그란디~ 나는 만 3년이 지났으니 뭐라 칭할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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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2001.09.03 16:40 (*.229.234.26)
    정매님!혹시 酒 하십니까? 둘 다하시면 금연은 좋은것이지요 하지만 둘중 하나는 하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 받는것 어떻게 냉각? 시키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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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梅 2001.09.03 16:55 (*.55.160.56)
    원래 술을 양은적어도 미주가라고나 할까요? 매일 소주 반병정도의 알콜이 필수였는데,요즘은 한잔도 못합니다(한의사曰 심장이 뜨거워서 터질라고 한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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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鄭梅 2001.09.03 16:59 (*.55.160.56)
    담배는 하루1~1.5갑인데 돈없던 학창시절에 배워서,글씨가 안보일때까지 피우니 상당한 골초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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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묵소 2001.09.03 17:07 (*.23.36.48)
    송매님~! 금연 일주일 돌파기념 팡파레를 ... 짠짜짠 찡짜장.... 글구, 일주일 선배님과 3년 선배님이시라고요?! 10년지난 저는 부엇이라 불러야하나요? 난의 까맹이가 금연의 왕! (생략)이 되는군요. 출님, 정매님, 달마님 무언가 느낌이 올때가 기회라고 하던데...무언가 보여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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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9.04 09:32 (*.233.119.12)
    에라~이 모리것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담배디스한갑 성냥갑한통 나이타한개 몽땅 쓰레기통으로~~~ 파~팍 던져삐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후에 종노에 필히 가야찌~~~~ ....백묵소님~ 무언가 학시리 보여드렸슴미다~!^ 결정적인 동기부여에 감사함미다~!.........가만! 버린게 아까바서 다시 주워와서 울 직원서랍속에 넣어 주었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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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9.04 09:48 (*.233.119.12)
    그세 몬 참아서 따~악 한대만 꺼집어 내어 피웠슴미다~....따~악 15분 걸렷슴미다~... 이것만 피우고 진짜로 끈어보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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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2001.09.04 10:32 (*.108.78.8)
    아휴~~ 말씀이나 하시지 마시던지..다들 끊으려고 용기백배하시는 분덜 허탈해하시는거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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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9.04 10:56 (*.51.77.91)
    출님!! 용기를 내십시요. 설령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시도한 동안만큼이라도 담배를 끊은 만큼의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실패하면 또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잣하고 며루치는 며칠전부터 안먹어도되지만 갑자기 출님 생각나서 멸치꽁뎅이 하나 묵었씀미다. 맴을 단단히 묵어야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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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1.09.04 11:23 (*.192.3.222)
    출님께도 박수를...9월 4일 10시 48분 짝,짝,짝!!!출님 이제 클났따 사랑방에서 계속 확인하는 눈들이 많을낀데...스카이님 남자들 참 가엾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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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2001.09.04 11:35 (*.108.78.8)
    네..가엽기는 한데요..스카인 남자들이 젤루 멋있을때가 ...먼 산을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며 담배필때였습니다..(소시쩍 생각임..ㅋㅋ) 울신랑한테 이 야그했더니 뭐 도움이 안된다나 하믄서 계속 피워대든디..쩝~~==이상은 스카이 생각이니 현혹되지들 마십시요..==
  • ?
    2001.09.04 11:38 (*.233.119.12)
    ㅇㅇㅇㅇㅇㅇㅇㅇ 전화받고 열받고 모회사 여사장 만나 왕열받고 조금전 1층으로 내려와 연달아 3까치 피웠슴당ㅇㅇㅇㅇㅇㅇㅇ 세상에 반에 여잔데 하필이모 저런 섬머서마 같은 여자를 비지니스 상대로 만나다닝ㅇㅇㅇㅇㅇ~ 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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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ki 2001.09.04 11:47 (*.20.198.1)
    출선배님..집에 있는 담빠구 버리지 말고 네됴라 ~..라이타 도~....네는 마니 피고 주구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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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1.09.04 18:44 (*.192.3.213)
    에구머니나~! 작심삼일도 아니고 정확히 110분만에...여사장님들이면 왕 멋질텐데 와 열바다쓸까요? 에궁~핑계없는 무덤 없다니깐요~~출님 박수값 내 놓으세여~~~
  • ?
    가림 2001.09.04 19:20 (*.192.3.213)
    니키님 그 무슨 말씀! 니키님도 이 기회에 담배 끊기 시도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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