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14.09.27 22:32

시골내려가서살려면

조회 수 66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시골내려가서살고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방법도모르겠구요 무작정내려가는것도 쉽지안쿠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
    宋梅 2014.09.29 10:49
    시골에 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버려야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해야하니까요.

    몇년씩 미리 준비하고 내려오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행착오를 반복한다는 점에서는 별반 차이는 없는 듯합니다.
    귀농귀촌이라고고 시골 내려와서 살다가 70%이상이 3년내에 포기하고 돌아간다는 통계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쉬운 일이 아닌 것이
    준비의 문제가 아니고 적응의 문제인듯 합니다.

    주변에서 귀농귀촌에 관해서 많이들 물어오지만
    제3자의 재산과 인생이 걸린 문제라서 어지간히 친한 사람도 선뜻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설령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경계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고요.
    시골 내려와서 보니까 다른 귀농인들 돕는답시고 등쳐먹고 사는 인간들도 꽤있더군요...쩝쩝

    조언해 드렬말은 거의 없고
    한가지...

    "너무 많은 투자를 하지 말라" 한마디 뿐입니다.
    대부분 평생 살 장소를 구했다고 생각하고 과도한 투자를 하더군요.
    터도 넓게 잡고 집도 크게 짓고...
    하지만 몇년후에 포기하고 정리할때면 투자한 자금의 회수가 불가능한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따라서 임대로 몇년 살아보고 결정하는 방법이 좋은 듯합니다.
    문제는 임대의 경우 구옥들이 낡아서 사는데도 불편하고 겨울에 난방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좌우간 행운을 빕니다.
  • ?
    장호진 2014.09.29 19:45
    기존의 마을분들과 얼마나 어울리수있는 가하는것이 성공할수 있는 비결인것 같습니다.
    주변사람들과 잘 어울릴수 있으면 나머지는 별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1. 계란샤베트 드세요.

    영하 10도가 넘는날 꽁꽁 얼어터진 계란입니다. 문자 그대로 아이스크림입니다...ㅎㅎ
    Date2014.12.20 Views496
    Read More
  2. 강추위

    그제는 영하 8도 어제는 영하 13도 오늘은 영하 11도 연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네요. 이런 맹추위속에서도 닭들을 계란을 낳네요. 문제는 꽁꽁얼어서 터져버리는... 집안은 난로에 참나무 팍팍 집어넣고 있어서 견딜만한데 바깥쪽은 모든 시간이 정지된 느낌...
    Date2014.12.19 Views470
    Read More
  3. 택태 주문실수...

    풍란분갈이가 두달만에 대충 끝나고 이제는 춘란분갈이를 시작해야합니다. 해서 난석을 인터넷에서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집으로 배달되어 올 것으로 생각했던 난석이 병원으로 배달왔네요. 당근 주문할때 주소를 잘못 선택했었네요...ㅋㅋㅋ 저무거운 돌들을 ...
    Date2014.12.17 Views381
    Read More
  4. 과수 전정 및 접목 교육

    지난 주말에 서산으로 매실전정 및 접목교육을 다녀왔습니다. 금년봄에 파종한 산감과 고염을 대목으로 하여 내년봄에는 대봉, 단감, 둥시 등 감나무를 접목할 계획입니다. 복숭아 대목으로 바이오체리 및 푸룬 등도 일부 접목합니다. 송매님과 난헌님의 말씀...
    Date2014.12.09 Views836
    Read More
  5.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겨울에는 큰눈이 없어서 제설작업 한번 없이 지나갔는데 올해는 좀 심하네요. 오밤중에 눈이 좀 그치는가 싶어서 제설작업을 하다보니 올타리 싸리나무에 눈꽃이 활짝피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세상이 온통 하얗습니다.
    Date2014.12.05 Views475
    Read More
  6. 두번째 눈

    12.3 일 두번째 눈이 밤세 소복이 싸여 온실 촹막이 주저않자 찌저지고 ..... 오늘 하루종일 눈치울 걱정이 태산입니다.
    Date2014.12.03 Views397
    Read More
  7. 12월1일함박눈

    12월1일 함박눈이 내려 난헌이네가 눈에 묻혓습니다....ㅎㅎㅎ
    Date2014.12.01 Views386
    Read More
  8. 별난 산행

    1년전만 해도 간간히 등산을 좋아 해 자주 다녔는데 점점 더 심해 오는 허리 통증과 다리 결림에 50m를 걷다가 주저 앉아야만 했습니다. 지난 4월초 허리수술을 받고 의사의 지시데로 동네길을 걷는데... 이번에는 무릎 관절에 이상이 오는겁니다. 생각끝에 자...
    Date2014.11.28 Views486
    Read More
  9. 해우소

    아직도 아런 해우소가 있네요 어느나라 걸까요......엽사람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요.....ㅎㅎㅎ 어느 난싸이트에서 퍼왔습니다. 난헌이도 중국 여행때 어느절에서 보고 기절할번 하엿는데......
    Date2014.11.08 Views596
    Read More
  10. 겨울

    겨울이 가을 건너뛰고 우리곁에 찾아왔네요..... 천사의 나팔꽃이 (Datura millis) 시들어가네요...
    Date2014.11.04 Views793
    Read More
  11. 겨울

    벌서 가을이 지나 겨울로 접어 드렇네요 감나무에 까치밥만 남았구여 개 물그릇엔 얼음이....
    Date2014.11.04 Views649
    Read More
  12. 얼음이 얼었네요.

    서리는 며칠전에도 내렸지만 이번에는 아예 얼음이 얼었네요. 영하 2.5도 강아지 물그릇인데 오늘 아침은 얼음이 덮었네요. 월동준비들 하셔야겠네요.
    Date2014.10.28 Views698
    Read More
  13. 대한민국 지도

    부여 궁남지에서 11월 9일까지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에 전시된 국화로 만든 대한민국 지도입니다. 한포기에 여러가지 색상을 가진 국화를 접목하여 8도를 색으로 구분하여 만들었네요. 지방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라 시원찮게 생각했는데 궁남지 한바퀴를 국...
    Date2014.10.25 Views790
    Read More
  14. 익어가는 무화과

    비닐하우스안에 심은 무화과가 이제야 익기 시작합니다. 몇년전 종묘상에서 구입한 무화과 품종들이 엉터리라서 내년봄에 다시 심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맛은 끝내줍니다.
    Date2014.10.19 Views745
    Read More
  15. No Image

    시골내려가서살려면

    시골내려가서살고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방법도모르겠구요 무작정내려가는것도 쉽지안쿠요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Date2014.09.27 Views668
    Read More
  16. 시애틀 퍼브릭 시장

    추석을 전후하여 아들을 만나러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아들내외는 잘 있는데 공부는 아직입니다. 빨리 마치고 와서 취직하고 애도 낳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시애틀의 퍼브릭 시장입니다.............. 시장의 분위기는 우리네의 시장과 같고 파는 물건 또한 ...
    Date2014.09.25 Views698
    Read More
  17. 오늘 화천에서 본 꽃

    오늘 화천에 약초산행을 갔다가 만난 꽃입니다 초세에 비해 엄청(?) 큰 꽃을 피우고 있기에 찍어보았습니다 고운 색감 하며 큰 초롱 모양의 꽃이 너무 인상적이었네요 산행 결과는 노루궁뎅이 몇개와 도토리가 전부였지만 예쁜 꽃과 힘들여 한 등산(?)이 마음...
    Date2014.09.22 Views509
    Read More
  18. 가을먹거리

    가을하면 코스모스, 다음은 감,밤인데 감이어느세 주황색으로 물들어 갑니다.
    Date2014.09.20 Views729
    Read More
  19. 무농약 유기농배추 인증샷 2

    유기농이 말은 참 쉬운데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안되겠더군요. 여름배추는 닭사료로 전락했고 이번에는 김장배추에 도전했습니다. 한번의 학습(??) 덕분에 그럭저럭 김장을 담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Date2014.09.20 Views455
    Read More
  20. 한가위

    우리 회원님들 고향 가시는길 편안히 즐겁게 다녀 오십시요.
    Date2014.09.05 Views54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8 Next
/ 10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