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관정을 시추하였습니다.
지하수 업자가 약속일자를 3차례나 어겨서 계약을 파기할 까도 했었는데
지난 금요일에 150mm 구경으로 53m 정도 굴착하는데
장비가 도착하여 2시간이 채 안걸려서 관정 시추를 마쳤습니다.
농업용전기를 신청하고 모터를 설치해야 물을 사용할텐데
앞으로도 2주는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위 - 메이플 사과, 아래-돌배)
지난달에 이식한 과수 일부에 꽃이 피어 꽃을 따주는 것이 옳은데
품종 확인을 위해 과일 몇개정도는 결실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여름에 삽목한 철쭉 4종류 650주를 이식하였는데
맨 아래 사진의 철쭉이 참 예쁩니다.
옆이 하천이라 수량은 넉넉 하겠습니다....... 수중펌프를 설치하시면 스프링쿨를 여러대 동시에 가동하셔도 좋을듯십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