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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14.01.13 11:46

온습도 원격모니터링

조회 수 1862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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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짜리 비닐온실을 만들어서 풍란을 가져다 두기는 했지만 온습도관리가 만만치 않네요.

아침에 출근전에 잠깐 보고

저녁때 퇴근후에 잔깐 들여다보고...

하우스에 붙어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이더군요.

일단 가능한한 모든 것을 자동화하려고 하지만 자동화도 쉬운 것만은 아니네요.

 

가끔 원격으로 모니터링해서 온도 습도의 변화에 따라서 수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를 알아보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기능도 만족스러운 정도가 아니라서 일단 막고 품어보기로 했습니다.

 

첫단계는 원격으로 하우스에 들어가지않고도 온도와 습도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고 전자부품회사에 상담을 받아서 온습도 로깅 및 원격 모니터링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20140109_203641.jpg

하우스내에 온도조절기를 설치하고

RS485로 노트북과 연결한다음 

노트북에다가 온습도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어있습니다.

K-104.png

이 노트북을 요즘 많이 사용하는 teamviewer로 원격제어를 하니까 사무실 컴터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온도 습도변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네요.

 

다음단계는 원격으로 히터, 천창, 측창등을 제어하는 것인데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필요할 듯합니다.

비용도 절감할겸 직접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그쪽은 워낙 문외한이라서리...

 

Screenshot_2014-01-13-12-15-02.png

 

  • ?
    난헌 2014.01.13 13:13

    이렇게 모든걸 자동화하면 식물 기르는게 아니라 공장 수준이 겠습니다....ㅎㅎㅎ

  • ?
    과천 2014.01.13 15:06

    농작물은 농삿꾼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큰다는 말이 있는데...

    과학의 발전에 따라,

    이제는 컴퓨터 자판기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며 클것 같습니다.^^

     

    지는 온실의 꿈은 접어야 할것 같네요.

    진입로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울것 같기에.....

     

    금년 하반기 갈현동 일대가 지식정보타운으로 개발되면,

    개발지역에서 제외된 이곳 지가는 손해는 안보겠지만,

    꿈이 살아지는것 같아 씁슬하네요.

  • ?
    월곡 2014.01.14 16:40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땅이 처분된 다음에 다시 찾아보시면 더 좋은 곳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니 좀 쉬어가신다 생각하시죠.

  • ?
    과천 2014.01.17 15:09

    금년 하반기까지 해결안되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산 좋고,물 좋고,공기 좋은 곳에, 

    2~300평 규모의 자연인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 ?
    월곡 2014.01.14 16:38

    손수 이런 일까지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난들은 언제나 모니터링이 가능해서 한결 잘 자라겠습니다.

  • ?
    바람 2014.03.08 07:20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부전공은 난 기르기이고 제 3전공(?)으로 정하려는 부분이어서 한마디 거들어봅니다

    아무래도 인터넷과 자동조절 부분을 통합하는 부분은 돈을 좀 들여야 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자동조절 부분은 (P)rogrammable (L)ogical (C)ontrolle 의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고 이 PLC가 인터넷과 연결되면 되겠지요

    인터넷과 연결은 송매님 부전공 이실테니 별 문제가 없을것 같고....

    적당한 PLC를 검토해 보시면 쉽게 해결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부터 이 부분을 생각하고는 있는데 포도청(?) 일이 밀려서 잠시 접어두고 있습니다

    다음 번개 때는 이 부분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날도 풀려가는데 번개합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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