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에 창원의 난우와 풍란과 호(맨 아래 시진)를 교환하였는데
교환한 난우가 상당히 고가로 구입한 호였는데 몇년째 호만 나왔다 합니다.
우리집에 와서도 그동안 호에서 민춘란으로 왔다갔다하고
전문가라 자칭하는 어떤 난상인은 대설령이라 하였는데
꽃은 피워보니 대설령은 아닌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난우들에게 분촉하여 주고 현재는 두분을 키우고 있는데
지난해 한촉이 중투로 나와 올봄에 중투촉 벌브를 비틀었더니
세력은 약하지만 그래도 신아는 중투로 나왔네요.
꽃구경한지 참 오래된것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