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水郡 산속으로 道(蘭)닦으러 갔다가 만난 꽃입니다.
무슨 꽃일까 ? 桃花는 이미 진지 오래이고, 梨花는
내, 月白을 좋아하니 벌써 아님을 알고 있고, 杏花도 이
아니고...
해서,
사괄거라 ~! 짐작했습니다. 맞는지요 ~!?????????
香山, 들국화, 宋梅, 1004, 김근한, 모순미, 효응, 오솔길,
야사모 쥔... 요 양반님들이 잘~~ 알 것 같은데...
맞나요 ~?
땡땡 마른 척박한 밭떼기 였습니다.
이 가믐에 용케도 견디어 이처럼 고운 꽃을 피워 주었습니다.
감사함이지요 ~! 자연이 이처럼 감사함을 이번에 다시
느꼈습니다. 아름다움도...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