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한란 세가보합식된 한분을 샀더니 그중에 14송이가 핀 꽃대가 아래에서부터 열송이는 혀가 설점의 색이 번져서 주사설처럼 되었고,위 네송이는 설점이 선명합니다.
이런 경우에 위로 가면서 혀의 색도 발색이 되는지...
아직 처음보는 경우라서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간청합니다.
특히 들풀처럼...선배께는 필답을 강요합니다.......ㅎㅎㅎ
에겅.... 이동중에 신문지로 말았던 흔적으로 꽃잎이 쭈글거리고 낙견처럼 처진 것입니다.
수난을 덜 당한 옆에 꽃대를 보면 거의 평견으로 자태가 의젓하면서도 당당합니다. 물론 화경의 색깔도 그럭저럭 녹경에 근접한 비교적 깨끗한 적경입니다. 화근만 없다면 더욱 좋았을텐데요...ㅎㅎ
선배님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림니다... (들***...선배님께서는 제가 구입가를 안 밝히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
꽃시장에 가보면 가끔씩 대만産 한란중 색설화 비스무리 한것이 가끔 보임미다만
이 양반들이 꼭 판으로 팔려고 함미다
한포트에 2~3만원 선인데 문제는 그 하나가 좋아서 한판을 살려니 계산이 안나옴미다
지난번에 정매님 색설화 보다는 흘씬 격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명색이 끼색설화가 보여
파십시요~ 얼맘미까 하니....판으로 다가져가셔야 함미다~
우아마~...열 바다요...한판중 한포트 끼색설화를 위하여 민한란 한판을?
치아뿌소~~....흐이미 내가 맘을 비아야지~...털래털래~~^
풍객님의 만자....아랫 사진과.... 꼭 같은 개체 입니다 (분주한 것임) 개화의 과정에서의 차이(조기개화?)에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 다르게 보여... (풍객님의 사진 만자가 화변이 약간 빠진듯한 느낌?) 다시 찾아 올려 봅니다... (이 사진은 2001년 봄에 송매...
시방 질문하시는 것이 아니고 자랑하시는거 맞죠???..ㅋㅋㅋ
설판의 색은 몇년간 지켜본후에 결론은 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일단은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들풀처럼님의 답을 들어보셔야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