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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蘭草 갤러리
2004.10.16 22:47

한국춘란 소심

(*.98.73.19) 조회 수 750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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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2월28일 여산휴게소채
소   장 : 출
촬   영 : 출
촬영일 : 2004년10월16일

* 구입당시 1송이의 꽃을 피운 상태로
  외삼변중 주판언덕에 묘한 색감을 느껴 구입 하였으나
  지금까지 그냥소심으로만 보이고 있슴미다(단, 하통처리 무)
  올해 여름에 꽃대가 올라 오더니만 지금 10월에
  꽃대가 오르지도 못하고 주저앉아 피고 말았슴미다
  티카촬영 원년으로 기념촬영 했슴미다^

* 설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임미다만...
   여태까지의 기억으로는 저러하지 않았던것 같아
   아마...조기개화에 따른 장애현상이 아닐가 생각 됨미다
   저렇게만 고정 되어 준다면야...띵~호야 일것 같은데~쩝^;

* 한국춘란 고유의 야릇한 부엽향이 나기 때문에
  코을 디밀고 가만 느껴보면...
  그 특유의 향에 기분은 포근하고 그윽해 짐미다

* 내년에는 필히 화통처리 테수타를 하여 볼 참 임미다
  • ?
    오솔길 2004.10.17 20:32 (*.116.246.253)
    설판의 색상이 야리꾸리(?)합니다.
    설판을 보면 황화소심 같아 보이는데
    완전히 땡잡으셨네요.
  • ?
    秀賢 2004.10.17 22:28 (*.143.60.76)
    저에게도 소심한분이 있는데
    올봄이 다지나서 꽃대가 두개나 붙어있어서 잘라버리고나니
    여름에 다시 꽃망울이 맺히더니만 이제 조금 자라는것 같던데
    설마 겨울에 피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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