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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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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七佳斐의 樂있는 世上 맛보기

조회 수 369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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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속담에 하북성은 마적을 낳고 관동은 토비를 낳고 산동은 사내대장부를 낳는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는 산동인들이 오래 전부터 의리와 신용을 주된 덕목으로 살아 왔다는 반증이다.
음주는 산동인 생활과 생존의 기초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일을 성사시킬수 없고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이라야 능력자로 인정받는다.
술반근(약 300g)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산동인들은 비지니스를 하면 사무실에서는 어깨에 힘을 주고 관료티를 내고 본론은 술자리에서 해결한다.
산동인들이 흔히 불러대는 권주가에"감정이 돈독하면 한입에 마셔버리고 감정이 옅으면 할짝거린다"라는 말이 있다.
산동인들과 거래 할때 술이 없으면 대화가 매우 어색하고 술자리에서 몇몇이 쓰러지지 않으면 접대가 소홀했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따라서 산동에서 사업하려면 주량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야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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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 2005.07.27 17:08
    중국에서 이정도면 대단한 귀빈대접입니다...

    얻 갔다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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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오 2005.07.27 17:26
    백주 많이 드셨나요?ㅎㅎㅎ
    요즘은 중국 사람들도 약아져서 술 잘 안마시려고 하지요.
    저는 예전에 출장 갔다가 백주 삼배 하고 대낮에 뻗은 기억이 있어서
    중국 가더라도 가급적 백주는 조심해서 마십니다.

    근데 앞에 놓인 뚝배기가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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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가비 2005.07.27 18:22
    중국 산동성 위해,문등,석도,제남,유방,청도등을 다녀왔습니다^^
    산동성 문등시 영빈관인데 산동성내에서는 젤 큰 원탁이라고하더군요
    문등시가 문인들이 많이 배출된곳이라하며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文登學酒(40%)를 내놓더군요.
    겐뻬이 석잔(잔도 소주나 양주잔보다 크고 와인잔보다 점 적음)에 완전히 다운되어 죽을 고생하였습니다.
    뚝배기에 있던 것이 뭐였나 잘 생각안나네요 ㅋㅋㅋ 먼 삼탕(해삼,삼겹살,?)이었나 된장국이었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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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5.07.28 01:00
    나는 산동에는 않갈라요!
    죽어두 편케 죽어야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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