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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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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nicki의 잡동산이 놀이터

nicki 잡담 놀이터
2004.08.09 19:21

도라지 먹은 힘으로,, 더덕인가?..

조회 수 178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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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풍란을 보면 참으로 우습기도 하다..아니 졸라게 가찮다..

도라지 즐겨 먹던 갈까마귀가 뭔 풍류를 안다고 겍겍거리고 정신

사납게 돌아 다니다가 심심하니 옆구리 면빨 빠지는 소리만 한다.

재미종으로 한몫 보려는 이런 잡것들 때문에 널널이 즐기자는 여럿 분위기

를 조지고 있는 것이다..요즘 노팅 닮은 넘이 넘 많다,,한번 해보자고??..

근본도 없는 사람을 갱상도에서는 호로자식이라고 한다,,아마 정묘호란

때 끌려 간 아낙네들의 자손이라는 뜻으로 그녀들을 또한 화냥년이라고

불렀다..요즘은 경상도에서는 그런 말을 듣기가 어렵지만..

하여간 풍란이라는 것이 이런 호로자식과 별반 차이가 없다.

홍화니 화영이니 고궁이니 그넘이 그넘인데 모두 다르다고 우긴다.

언 넘은 무지에 온갖 잡동산이를 섞어 비빈밥을 만들어 놓고는 맛만

있으면 그만이란다...맛은 무슨 홍어 * 같은 소리만 한다..

비빈밥 장사하면서 궁중정식이라고 뻥을 친다..푸전이란다..뜨~응 ~신.

정말 재수 만빵에..철판 얼굴에 난 수염보다 더 허부지게 찡하다..

춘란도 한때 이런 짓거리하다 여럿 개망신 당하고 나서 잠잠해 졌다..

한때 짱개를 국산이라고 우기더니 마루타 개체(배양종?)을 거치고 도라지

타령으로 세상 물정을 호도하다 결국 요즘은 파리만 날리고 있다고 한다.

풍란도 뻑하면 3~5만원이다...개풀에 줄하나 들어가도 부르는 것이 값이다.

이런 뜬금없는 풍류에 나이가 많든 적든 덩달아 춤을 추고 있으니 그 실태

가 참으로 가관이다.. 거의 치매 수준이다..

물론 상인중에서도 욜심이 정도를 걷는 분들도 있다..물론 전구지분들

중에도 나름대로 자제력을 발휘하고 있는 분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열사람 참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한 인간 염장 지르면 여럿

분위기가 썰렁하다..특히 완장 차는 인간은 정말 못 말린다..

예전 재미종 문제로 언넘이 염장질  할때 생각하면 당시 그넘이 전부 다

그렇고 그런 넘들이다..상종 할 가치도 없는 따라지 인생들이다..

(개풀떼기를  판넘이나 산넘이나 그넘이 그넘이다...띨빵의 극치이다)

그리 살고 싶은지 참으로 인생이 불쌍하다..물론 그리 살아야 잘 안 죽는다

또 언제부터인지 개때 문화가 있어서 같은 풍란 동호회 회원끼리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면서 쇼를 한.다,, 아주 빨간 완장 찬넘들보다 더 날뛴다..

꼭 덜 떨어진 땡감처럼 속 보이는 짓들이 한둘이 아니다..팔푼이 쇼쇼쇼다,,

언제는 중국란의 향이고 언제는 풍란의 쌈박함이고 언제는 춘란의 박력

이고,언제는 일본란이 최고란다,, 아주 뭐 ㄲ 리는 대로이다..

나이 먹으면 느는 것이 욕심뿐이라 했던가...참으로 추한 얼굴들이다

돌아서면 없는 넘이 노상견이요 자기 패거리가 아니면 모두 ㅆ넘들이다,,

동호회라고 마음 편하게 소주한잔 먹으면 될 일을 아주 사람을 잡는다..

특히 고수일수록..소장분이 많을수록...란력이 많을수록,,,

이러니 배울것이 개뿔도 없다...그런 개뿔에 같이 있는 넘도 똑 같다..

오늘 더위 먹어서 자판 가는데로 글을 처 넣었다,

줏대가지고 살자는 이야기다....한입으로 두입 노릇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뒤에서 밑까는 짓 하지 말라는 말이다,,풍란가지고 쬬다짓 하지 말라는 말

이다. 개풀 가지고 폼 잡지 말라는 말이다..풀떼기로 호로자식소리 듣지

말자는 말이다..졸라게 힘들게 하는 봉사하는 사람 딴지걸지 말라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한다,,,,,, 빈대짓 하지말라는 것이다..

돈주고 못사는 것이 사랑과 존경이란다,,,....명예는 돈으로 살수 있지만

존경은 그리하지 못하는 것이다...존경은 봉사와 노력과 희생 그리고 마음

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결코 그것은 자기가 구한다고 얻는 것이 아니기에..

오늘의 뭉당연필 :  네도 니도 그저 차카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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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ki 2004.08.09 19:28
    잡담터은 쥔장의 잡담을 올린 것으로 댓글을 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토나 문장에 왈가불가 하고 싶지 않으니 읽고 가시길 바랍니다..
  • ?
    도다리 2004.08.09 21:00
    다행스럽게도,
    "도다리 먹든 힘"이 아니라 반가워서 두줄 적습니다.

  1. 도라지 먹은 힘으로,, 더덕인가?..

    요즘 풍란을 보면 참으로 우습기도 하다..아니 졸라게 가찮다.. 도라지 즐겨 먹던 갈까마귀가 뭔 풍류를 안다고 겍겍거리고 정신 사납게 돌아 다니다가 심심하니 옆구리 면빨 빠지는 소리만 한다. 재미종으로 한몫 보려는 이런 잡것들 때문에 널널이 즐기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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