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 HOME
  • : nicki의 잡동산이 놀이터

창고 나라.
2004.08.07 15:20

휴가 나들이 --2

조회 수 18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연결 되어.. (내용이 넘 길어서 구분 했슴다..)

다시 서울 향해 가는 도중에 방앗간을 지나치기가 아쉬워 예전 남원

보절면의 보현사 용담폭포를 찾아 갔다,,(장단엽종 산지로 엽성이 특이

하다),.그런데,,이게 왠 조화인지,,,,그 아름다운 폭포와 정자는 없어지고

떡~하니 보이는 것이 댐이다...댐 공사로 그 일대가 아수라장인다..

그 장단엽밭은 산 자체가 없어지고,,,..정말 황당 그 자체이었다,,,

가는 것이 아쉬워 보현사 옆 계곡에 자리를 잡으니 동네 할배가와서

뎅뎅거린다...쓰레기 투척하지마라,,,마을 식수라는 둥,,, 이또한 대략 낭폐?..

하는 수없이 철수 하는 도중에 형님이 포항에 가자고 한다,..호텔도

예약 해 놓았는데 그냥 가면 섭섭하다고,,,자갈치 아지매나 애들은

좋아라 하지만..갈 길을 생각하니 깝깝하다...

.다시 차를 돌려 88도로를 타고 경부고속 도로,,그리고 영천 포항간

국도를 타니 5간이 족히 걸린다...겨우 호텔에 짐을 풀고 가까운

연안부두 횟집을 가서 두 가족이 회을 시키니,,,정말 짜증나는 음식이

나온다,,(우리동네 횟집보다도 못하다..)형님이 참다 못해 전복죽을

주문하니 깨진 그릇에 말린 전복으로,,,하여간 돈 주고 열 받는 곳이다

먹는둥 마는둥 먹고 가족끼리 해변을 돌아보니 밤바다의 운치는 그런

대로이다..(집사람과  연애시잘 간혹 부산의 광안리 밤바다를 걷곤 했었다)

저녁에 잠시 근처에 사시는 모님을 만나 조용한 칵테일 바에서 한잔을

하였는데 이리저리 이바구에 한잔 두잔이 새벽 2시가 넘게 마셨다..

(모님의 배려에 감사를 한다....피곤이 겹치 탓인가 온몸은 쑤시고,,)

다은날 포항의 죽도 어시장을 들러 자가리 아지매의 단골가게(처가집

단골이라는 말이 더욱 가깝다)에 가서 문어와 수산물을 사고 포항의 일미

라는 고래고기는 맛을 보고 출발하니 귀경길도 고달프다..

안동에 도착하여 점심을 오리지말 안동 찜닭을 주문하고 맛을 보니 그런

대로이다( 사실 별반 맛있다는 생각이 없었다,..너무 광고성이 아닌가 한다)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 안동기온이 장난이 아니다 족히 34~37도는

될 정도로 폭염 그 자체이다....서인동을 거처 원주 서울 로 오니 저녁 9시

3박 4일동안 무려 1500km를 달렸으니 차도 헉~헉 거릴만 하다..

유난이도 더운 올해 그나마 휴가라고 생색을 내었으니 밀린 회사일로

벌써 머리가 아퍼 온다,,,,역쉬 숙제는 먼저하고 놀아야 된다는 말이..

  1. No Image

    달리기는 숨이차서,,,

    띠리링~~..... 샀어 ?? ----------- 몰? 그것 ?....---------- 아니요? 이야기를 해 주지...-- 좀 바빠서요,, 아까비..--------- 담에 또 기회가 있겠죠,, 지금 달리기 하더군요,,,210원에 살까말까 하다가 회사일로 타이밍을 놓쳤는데,,일주일만에 100% 올랐...
    Date2004.11.05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3640
    Read More
  2. 농장 지킴견으로는 왔다입니다요

    많은 농장을 방문했지만 오산의 두리견(?) 만큼 충직한 견을 보지 못헸습니다..아주 특이(?)할 정도로 근무에 정진 을 합니다,,아파서 몸을 못 움직여도 입으로는 검문을 하더군요,, " 뉘기야....도민증~~까.."---- 명견이 따로 없더군요,,, 무명 적화는 이쁘...
    Date2004.08.23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3060
    Read More
  3. 요즘 캐나다 유학에 관심이 많다고 하시길래

    예전에 같이 지냈던 후배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후배가 몬트리얼에 있는 한카타임즈, 코리아뉴스 각각 현지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마침 한카타임즈에서는 유학원을 개설 했다고 하더군요,..아마도 유일한 유학원이 아닌가 합니다..(영어권에서 보면 유학 ...
    Date2004.08.10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2864
    Read More
  4. 탱자는 늘 탱탱거리지만..

    결코 귤이 되지 못하고 낑강도 못되고,,, 흉내만 냅니다요,, 욜심이 사는 버러지에게서도 때로는 배울 것이 있습니다..
    Date2004.08.08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1572
    Read More
  5. 요즘 세상이 어수룩하여,,

    그저 한심타하여 가만이 있으면 가마니 쪼가리로 보고.. 보자 보자하면 보자기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눈이 있으되 심봉사 된지 오래고.. 귀는 뚫였으나 사오정 상태이고.. 입은 있으나 삼룡이 되어 거미줄을 치고 있다 하지만.. 어디 마음인들 그러 하겠습...
    Date2004.08.08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2182
    Read More
  6. 휴가 나들이 --2

    연결 되어.. (내용이 넘 길어서 구분 했슴다..) 다시 서울 향해 가는 도중에 방앗간을 지나치기가 아쉬워 예전 남원 보절면의 보현사 용담폭포를 찾아 갔다,,(장단엽종 산지로 엽성이 특이 하다),.그런데,,이게 왠 조화인지,,,,그 아름다운 폭포와 정자는 없어...
    Date2004.08.07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1868
    Read More
  7. 휴가 나들이--1

    올해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형님이 회사로 전화를 걸어서 휴가를 가자고 한다... 요즘 덥지만.. 자갈치 아지매에게 물어보니 간다고 한다....청학동이라던데,, 고개갸 갸우둥하였다,,하동이 얼마 먼데 간다고, 하는지.. 부랴부랴 짐을 들고 출발하...
    Date2004.08.06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1831
    Read More
  8. No Image

    요즘 증시가 개털이라던데...

    주변에 중권에 짬짬이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더군요,, 어느 종목의 선수를 선호하는가 보았더니 대개 상장기업이나 알만한 업체외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가랑비 옷 젓는 타입입니다요) 물론 리스트가 적으나 요즘 같은 시절에는 이 또한 약빨이 안 ...
    Date2004.07.31 Category창고 나라. Bynicki Views203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