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주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품종마다 영양제마다 주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아마 일일이 답변하기 곤란하면 "주지마~~" 할겁니다...ㅋㅋㅋ
한여름 혹서기를 제외하고는 월 2-3회정도 메네델이나 하이아토닉을 관수중간에 주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다만 스프레이하고나서 충분히 환기를 시켜서 물기가 고이지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햇빛을 받으면 연부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어떤 영양제를 사용할 계획이신지요.
아마 질문이 구체적이면 고수님들의 답변도 구체적으로 상세히 나올겁니다.

물주기만 3년이라 카는데...' 주지마~~ 쉽시요~~~~! "...ㅋㅋㅋㅋ ~~^

모든 식물에 영양제를 주는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하지만 저는 풍란에는 안주는 것을 원합니다.
왜냐구요?
풍란은 지생식물이 아니라 기주(기생)식물로서 토양속의 유기물(N,P,K,기터성분)을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공기중의 수분이나 미량요소만으로 생육해 나가고 있기에 과다한 영양제는 별도 필요치 않다고 봅니다.
두번째로 당년에 모두성장하는것은 몰라도 평균 1년에 1~2장 자라는 풍란은 시비의 시기와 희석농도 비료의성분등의 불균형에 따라 입의 배열이 불균형해 줄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히려 자태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기에 차라리 시비하지 않고도 기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분갈이시 마감프K 몇알정도로 서서히 일년내내 지속적으로 소량 흡수하라고 시비하고 그이외의 것은 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

람니다.
다시 말씀드려 꼭 시비를 하시겠다면 3000~3500배로 희석하여 불규칙적으로 생각날때 마다 스프레이 하느니 보다는 관수통에 희석해놓고 물줄때마다 균일하게 주라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영양제로 인한 잎의 발란스를 균일하게 자라게 할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지효성인 마감프K를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른봄 휴면에서 깨어 날때와 외부에서 남을 구입시,생육기에 분주 또는 분갈이시 메네델 처리는 좋은것 같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명심하고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근데.... 한란과 혜란, 춘란은 어찌 처리할까요?
출님 하명대로 냅-둬유~!

사실은...초기의 난재배 입문시 가장 애로를 느끼는 부분이 시비와 병해 임미다
송매님의 말씀처럼...난재배에도 시비는 필수 임미다

허나 통상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비료의 종류가 거의 다 액비로써
액비의 단점은 농도조절의 전문성이 약간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규정농도 보다 약하게 주는것은 아무 장애가 없지만...
규정농도 보다 과다하게 주었을 경우는 반드시 장애가 옴미다

하여...대다수의 경험자들이 난재배의 초기진입하시는 분에게는 가급적 비료는 주지말라 하는것 임미다
시비를 하다보면...그의 대다수 분들이 회차가 진행 될수록
조금더~? 조금더~? 하다가...어느순간에 팍~팍 주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 순간에 아차! 하게 됨미다^

또 글고...
과천님의 말씀은 풍란에 한한다고 생각 하시면 딱 맞슴미다~...과천님~죄송~^

하여~...하발님~^ 캬캬캬캬

고수님의 말씀 명심하겟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