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1921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 보름 남짓 뜸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2번의 큰 수술과 계속 해온 항암이 자꾸 내성이 생기고 병원에서도 항암으로 회복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항암을 중단하고 자연치유를 하는 곳 두군데를 연이어 다녀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나 더 나쁜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회복이 되어 아주 건강해진 분들을 여러 사람 만나 볼 수 있었고

저도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상상황이지만 비상대책을 잘 하여 다시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 사진을 찍을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몇장을 올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P1010937.JPG
P1010941.JPG
P1010947.JPG
P1010976.JPG
P1010969.JPG
P1020043.JPG
P1020053.JPG
P1020072.JPG
P1020073.JPG
P1020082.JPG
P1020086.JPG  

  • ?
    과천 2012.11.06 11:55

    항시 느끼는 것이지만 주위 여건과 직장,

    모든 미련을 버리고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사려됨니다.

    저의 고향에 서울서 말기암의 환자가 마을에서 떨어진 골짜기에 토담집 짖고 3년살았는데

    이제는 서울로 오르내리며 멈추었던 사업을 재 추진하고 있더군요.

     

     

    저는 이곳이 철거되면 아파트생활이 싫어

    과천의 숲속 근처 조용한 곳에

    50평 정도 전원 온실을 지어 생활 할까 준비중에 있습니다.

     

    사진 참 좋습니다.

    G3가 좋군요.

    아직 출고되지 않았지만 RX1에 관심이 가는데 쩐이 .....ㅋㅋ

  • ?
    월곡 2012.11.06 16:13

    안녕하시죠?

    일단 방을 하나 얻어서 살면서 자라잡을 곳을 물색해 볼까 ?

    아님 채식을 공급하는 요양원을 찾아서 왔다갔다 할까 ? 등 여러가지로 생각중입니다.

    뭐든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긴 할 것 같습니다.

  • ?
    habal 2012.11.07 00:37

    희망을 잃지 마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의지는 모든것을 이겨나간다는 진리가 존재하는한~~!

    이곳 도고도 한번 들리슈ㅠㅠㅠㅠㅠ

  • ?
    월곡 2012.11.07 09:54

    알아보니 암환자들을 위한 요양시설 중에는 거의 무료이거나 적은 비용으로 좋은 음식과 숙박을 제공하는 곳들이 있어서 혼자서 방을 얻어 식사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집에도 왔다갔다 하면서 난을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그렇게 지내보려고 합니다. 

    공기좋은 곳으로 이사 하는 문제는 막내를 독립시킨 다음에 집을 팔아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 ?
    난헌 2012.11.07 08:48

    도고는 공기는좋은데 술때뭄에......ㅎㅎㅎ봉담은 소각장 때문에......어데가 공기좋고 환경좋고 집과 거리가깝고 ......방하나 구할거 있나요 콘테나박스 끌고 다니면 십상인데 .....ㅎㅎㅎㅎ

  • ?
    월곡 2012.11.07 09:57

    스타렉스 하나 사서 캠핑카로 개조해서

    마음내키는대로 다니다가 좋은 곳에 주차하고 낚시도 하고 난도 캐고 그게 제일 좋을 것도 같습니다. ㅋㅋ

  • ?
    난헌 2012.11.07 10:12

    스타랙스는 주방시설을 뫃해서고 용변은 방요해야되고 ....ㅎㅎㅎㅎㅎ

    그래도 캠핑카로 개조하면 어항서너개 실고 맑은 개울에서 피라미 건저 야외주방시설에서  매우탕 하면 일품인데......

    그전에 난캐러가면 봉고 기사가 점심을 피래미탕을 해주던 생각이 납니다....

  • ?
    월곡 2012.11.07 13:40

     에그머니나 방뇨? 거기에 또 복병이 있었네유..ㅋㅋㅋ

  • ?
    과천 2012.11.08 10:08

    저도 좀 더 있다가(70대) 전국일주 겸해서 스타랙스 밴을 구입해 캠핑카로 꾸밀 계획에 있습니다.

    요즘 캠핑 장비가 좋아서 어려움 없을것 같고요.

    주차장 근처에 숙박하면 세면과 대소변은 걱정없을 겁니다요.

    산속이라면 야전삽 하나면 자연림에 비료주는거고요.ㅋㅋ

  • ?
    주르 2012.11.08 15:07

    에구.. 과천님... 좀더 일찍 준비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70대가 넘으시니 운전이 힘들어 지시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께서 평생 운전을 하셨고 하신데 70조금 넘으시면서 부터 운전을 겁내시더라구요...  쥐띠 신데 ㅠ.ㅠ

    요즘엔 거의 운전대 안잡으시고 어쩔 수 없으면 아주 가까운곳만 다니시더라구요... 제가 뒤에서 따라가보면 불안불안 하구요..

    저도 아버지한테 운전을 배웠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캠핑등 계획있으시면 조금 더 일찍 준비하시는건 어떠실까 해요 ^^

  • ?
    과천 2012.11.08 16:15

    ㅎㅎ!~난헌님 보니까 70만땅까지는 무난할걸로 생각합니다.^^!!


  1. 뉴스타트 세미나

    지난 1주 동안 보령시 천북에 있는 살렘동산 뉴스타트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병이 든 사람들이 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 입니다. 이번에 3번째로 참석한 교육도 원리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Date2012.11.25 By월곡
    Read More
  2. 앵(櫻)

    언젠가 난향방 벙개에서 과천님께서 찬조하신것을 소인이 낼름한 것입니다. 근데, 철을 잊어버리고 이제야 꽃을.......................
    Date2012.11.10 Byhabal
    Read More
  3. 요노마 이름은 뭘까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카틀레아로 알고 키워왔는데 요런 꽃을 피웠네요~~~^^* "난초계시판" 과 "질문란" 에는 파일첨부가 않되어 여기에 올립니다.
    Date2012.11.10 Byhabal
    Read More
  4. 설악산과 설악산 단풍

    한 보름 남짓 뜸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2번의 큰 수술과 계속 해온 항암이 자꾸 내성이 생기고 병원에서도 항암으로 회복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항암을 중단하고 자연치유를 하는 곳 두군데를 연이어 다녀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나 더 나쁜 상황에서도 성공...
    Date2012.11.06 By월곡
    Read More
  5. 28회 서울난회 가을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북살지예 모정 환희 일향백룡 대상작 素光 막내꼬맹이가 아파서 잠깐 들러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언제나 병치레를 하지 않을지 ㅠ.ㅠ 모세기관지염이 폐렴으로 살짝 진행하였더군요... 오늘오전에 보니 많이 회복했습니다... ^^
    Date2012.11.05 By주르
    Read More
  6. 백묘

    참으로 본전 값 잘 안나오는 난초인데, 꽃을 보면 그 생각이 깔끔히 없어지는 묘한 꽃이다.
    Date2012.10.29 By노엘
    Read More
  7. 제주한란 추광

    전면무점으로 꽃이 안 피웠다. 1번째 사진은 8월 13일에 찍은 꽃대 올리는 모습
    Date2012.10.23 By노엘
    Read More
  8. 가을,

    엇그제까지 무척 더웠는데 이제는 조석으로 선들하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Date2012.09.10 By과천
    Read More
  9. 맥문동&사초

    송매님의 화려한 무늬종 맥문동의꽃 과 호반무늬 사초입니다. 둘다 야상에서 잘 삼니다.
    Date2012.09.07 By난헌
    Read More
  10. 자주오라고 하셔서 ㅎㅎㅎ

    어느집 정원에 이쁘게 피었길래 담아 보았습니다... 이름은 모르겠네요...
    Date2012.09.05 By주르
    Read More
  11. 유홍초

    올해엔 폭염과 물폭탄으로 유홍초꽃이 별로 아름답지 뫃해 그전에 찍어둔 유홍초꽃을 올려봅니다. 씨앗 필요하신분 신청 하세요. 1번 흰색깃털 유홍초 2번 깃털유홍초 3번 둥든잎입유홍초 4번 가는잎유홍초.
    Date2012.09.01 By난헌
    Read More
  12. 사희접

    안녕하세요 ^^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죵? ㅎㅎㅎ 지난해 7월11일 경매방에서 낙찰받은 사희접이 이제 두화분이 되어 올해 신아가 다컸습니다. 무농약 무비료로 한해 키워봤는데 나름 성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좋은 난초 보내주신 난헌님께 다시한번 감...
    Date2012.08.20 By주르
    Read More
  13. 위에는 가는입 유홍초구여 아래는 해국이랍니다, 깃털유홍초는 아직 꽃필 생각을 않하네요......
    Date2012.08.18 By난헌
    Read More
  14. 먹거리

    비오구나서 오이와 토마도를 살펴보니 넘 늙었습니다.
    Date2012.08.10 By난헌
    Read More
  15. 한낮에는 몸씨 덥습니다.

    더우시죠?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셔유..
    Date2012.07.30 By월곡
    Read More
  16. 어치 새끼

    홍릉수목원에서 어치 새끼가 이소증에 제대로 날지 못하여 땅바닥에 앉아 있습니다. 사람이 접근하면 어미 만큼 크게 소리를 지르고 어미들은 주위를 계속하여 맴돌고 있네요.
    Date2012.07.18 By오솔길
    Read More
  17. 금년신아

    금년 신아 몇개 올려봅니다.
    Date2012.07.15 By월곡
    Read More
  18. 연꽃

    지난밤 번개와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연잎에 맑은 물이 고이고,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맑고 맑은 연꽃이 아름답게 피였습니다. dslr에 마크로 렌즈나 망원렌즈를 들고 갈까 하다가 똑딱이만 달랑들고 연꽃을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화질은 별로이지만 연꽃 감상...
    Date2012.07.13 By과천
    Read More
  19. 관곡지에서

    여기저기 연꽃 사진이 올라 오기에 연꽃 시즌이구나 느끼고 있다가 계획도 없이 똑딱이를 들고 관곡지를 찿았습니다. 휴일도 아니기에 더구나 간밤에 천둥 번개와 소나기가 퍼 부었기에, 혼잡하지도 않고 조용히 찍을 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관곡지의...
    Date2012.07.13 By과천
    Read More
  20. 고구마

    산비알밭에 심은 고구마에서 고구마꽃이 만발 했습니다.
    Date2012.07.10 By난헌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