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오던날 두구동에서 업어온 중형의 카틀레야입니다. 풀포기도 단정하고 꽃도 깔끔한 인상이 있어 조금 생각하다가 골라왔지요... 대형종들의 압도하는듯한 화려함도 좋지만 중형이나 소형의 카틀레야들은 많은이들이 말하듯 작은 보석과도 같은 빛나는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관리하기도 대형종들보다 훨 나은것 같아서 좋더군요...비도오고 하루가 쓸쓸하게 지나가길래 훌쩍 한컷해서 올려봅니다.
탱고님같은 분들이 더 늘어야하는데...
아직 양란 인구가 그리 많지않아서...
저 자신을 포함 대부분 아직 동양란수준에서 헤메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