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까지 상가에 문상을 갔다가 다음 날 오후에 올라오면서 그냥 오기가 섭섭하여 산에 들어가서 두어시간만에 우리 집사람이 만난 복륜입니다. 산에서 복륜을 만나기는 근 20년이 다되어가는 듯합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 뿌리를 내리는 통에 상한 잎이 많지만 그래서 아직 남아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이제는 싸모님까지 대동하시고 전업을 하셨군요~~~!
한해 마무리를 잘 하신거 같습니다.
두분께 축하드리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