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저도 느낍니다.
물질의 풍요가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동남아시아로 해마다 의료봉사를 나가면서 느낍니다.
맨발에 때가 덕지덕지 앉았어도 웃음이 늘 배어 있는 얼굴이
올해에도 저를 부르고 있답니다,

풍객님께서는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의료봉사로 실천하시고 계시는군요
저희들도 어렸을때 피부가 뽀얀 외국인에게
배앓이를 하는 배를 보여주곤했지요
그때 생각은너무도 감사하고 눈이 깨끗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더불어 사는 이웃에게 뭔가를 나눈다는건
배우고 실천해야만하는 과제지요^^
몇푼의 금전으로 동참을 했다는 마음보다
손수 가셔서 봉사를 하신다니 존경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