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매지에 피어있는 꽃을 보고선 집사람이 이쁘다고 해서 아부하기 위해 항아리 하나 마련하여서 몇개 건져서 집에 옮기다 비싼 항아리를 잘못놓다가 깨져버려서 할수 없이 양철바께스에 담았는데 오늘 아침 부산전시장에 가기전에 베란다에 잠시 나오니 꽃을 피워서 급히 찍어본것입니다. 저녁에 오니 다 져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