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깊은 골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10년 전보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졌지만 다른 골짜기 보다는 알지 않고서는 찾아오기 힘든 곳이기에 저는 이곳의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아주 좋아합니다. 예전에 보이지 않던 분꽃이 담옆으로 길게 피어서 찍었습니다. 어릴때에는 대구에서도 길가 아무데서나 구경할수 있었는데 이젠 길이 정비되고 거의가 보도블록으로 되어있어서 시골에 와야 구경할수 있게 되었네요 색도 여러가지로 섞여 있어서 찍었습니다.
용량을 줄일려고 했는데
이제 무조건 줄이는것도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