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2005. 7. 22(금) 중앙일보 남궁욱기자
주요내용 : 연세대 김용학 교수가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만남 선우회원 1만 7000여명중 결혼에 성공한 1,866명(933쌍)의 대한 분석결과이다.

조건 : 여성의 신상정보를 제외한 여성의 변수는 다섯가지로 “소득, 학력, 체중, 키, 인상”이었음.

첫 번째 : 인상 (호감, 약간 호감, 보통, 약간 비호감, 비호감) 5단계로 나누었더니
각 등급이 평균 324만원의 차이가 나더라는 것이다. 결국 인상이 ‘호감’인 여성이 ‘비호감’인 여성들에 비해 연봉이 1,300여만원이나 많은 남성과 결혼했다는 애기가 된다. 여성의 조건중 남편연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 바로 인상이었다.
(조폭은??? 역시 연애상대만 옆에있엇던 같당 ㅡ,.ㅡ;)

두 번째 조건인 키는 1cm 커질때마다 남편연봉이 43만원 올랐다.
(울 집사람 키면 제가 연봉이.....흠 6,880만원 이군요  ^^; ㅋㅋㅋ)

세번째 학력(전체 6등급)도 등급당 38만원 올랐고

네 번째 소득은 1만원당 3,367원 오르는데 그쳤다.

다섯번째 체중의 경우 1kg늘때마다 7만원씩 깍였다..
(흠 제 연봉이 여기서 385만원이 깍이는군요.. ㅡ,.ㅡ;;  ㅎㅎ)


남성들, 웃을 문제가 아니다. 뒤집어보면 예쁜 여성과 결혼하려면 1년에 300만원 이상 더 벌어야 한다는 얘기도 된다.
(전 결혼햇으니 이 걱정은 안해도 되겟군요.. ^^;)

물론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결혼이야기이니 일반화하긴 어렵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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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내용이 길어서 임의로 간략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