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거창하게 붙혀 보았습니다.
아마도 전국적으로 이렇게 키우는 분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새우란을 자생지에서 이렇게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05년도에 처음으로 시도합니다.
비록 부족한 사진들이지만 자료로서의 가치는 있을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종의 보존과 자원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서도  난을 사랑하는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고자 이렇게 선을 보여 봅니다.

본 새우란들은 제주의 한 지인으로 부터 분양을 받아
노지재배를 한 지 올해로 3년째입니다.
바이러스의 유입에 의한 피해가 가장 우려되기에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외부에 장소를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출입도 가능한 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블로그를 빌어 올릴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난향방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올리오니 해량하시고 기탄없는 의견 개진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05년도에 난마을에 올렸던 그림들을
다시 편집하여 올립니다)


제주에서 풍객 농장주

전신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