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업무는 한가하고 시간은 남아 대청댐 주변 철새들을 훔쳐보며 맴돌다 가 빨간 색에 매료되어 잠시 넋을 잃고 바라 보았다. 사진끼에 담아 두고두고 보리라 생각하고 찍었지만 실력이 엄쓰 눈을 어지럽혀요. 그리고... 동절기엔 산에가도 먼지만 폴폴 날리고 찍을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