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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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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수의 푸른세상

마이블로그
2005.01.01 00:29

새해를 맞으며...

(*.215.126.154) 조회 수 232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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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갔다.

남편은 해를 넘기며 안들어 옴
좀전에 징징짜며 ㅋ~ 전화가 왔다
술마셨나... 무조건 미안하단다
여기다 써 놓고 나중에 놀려야지...

내 나이 올해부턴 동결

아이들은 잘 자고 있다
내 삶에 가장 힘이 되는 아이들
올핸 좀 더 좋은 엄마가 되보도록...
가끔은 내가 계모 같은 생각이 듬 ㅎㅎ

재현인 와이번스로 떠났다
너 없는 트윈스를 응원할려면... 암울
하지만 가서 꼭 잘하렴...

현재 베란다 온도 4도
가혹한 조건이지만 잘 견딘다.

딱 몇시간 전에
자식먼저 보낸 어머니를 보고 왔다
건강하게 잘 살아야지
아무리 적어도 울 엄니보단 오래 살아야지

40까지만 직장생활을 하려 했는데
좀더 길어질 것 같음

교회는 여전히 자칭 날나리로 꼬박꼬박 다니고...
나 왜 그러지?
뭔가 좀 더 다른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여행스케치는 그림 한장 못 그렸다
올핸 4B연필이라도 잡아봐야 하는데
이맘때면 늘 가던 바다가 보고 싶다

새해 아침에 내리는 눈을 서설이라 했던가
눈이라도 왔으면...
펄~
펄~
  • ?
    風客 2005.01.01 02:19 (*.84.255.249)
    자칭 날라리라는 것도 주님이 보시면 기뻐하십니다.
    모든 것을 다 즐기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전 세계 모든 인루가 신앙인이 되겠지요.
    고민 없는 인생이 없듯이 은하수님의 삶도 아마
    좋은 쪽으로 흘러 갈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새로운 2005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좋은 만남과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도합니다.
  • ?
    은하수 2005.01.01 23:59 (*.215.126.154)
    매해 해넘어 가는 시간을 교회에서 맞이했는데...
    올핸 남편도 없고 멀리까지 자는 애들 깨워 가기가 힘들더군요.
    좀더 좋은 모습으로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habal 2005.01.03 00:08 (*.91.41.158)
    날라니 원조입니다.
    그래두 풀방구리 들나들듯이 왔다같다 하다보면 뭔가는
    위안이 되기도하죠.
    가끔은 위약한 나에게 좋은 피난처?가 되기두 하구요.
    암튼, 기도는 할줄 모르니 그저 좋은 일들만 왕창 생기라구만
    할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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