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12시 다 되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중국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현지 시각으로 오후 6시 45분 출발한다던 뱅기가
헐... 그 시간 지나도록 들어가도 못하두만요.
결국 한 35분 늦게 떠서 인천 도착하니 10시 25분.
리무진 타구 집에 오니 거의 12시...

애들 얼른 재우고,
그동안 궁금하던 올림픽소식이랑, 야구랑, 또 여기저기 글들 보다보니
3시가 넘어서 찍어온 사진만 겨우 확인하고 잤습니다.

시간에 쫒겨 결국 용경협은 못가고 원래 방문하려던 공장과
동물원, 식물원, 용명원, 천단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이틀 비워서 오늘은 쪼매 바쁘고요
차차 정리해서 사진이랑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