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으로 판매되는 화분들이 스티로폼으로 엉성하게 심어서 판매되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화분을 통채로 화분안에 집어넣는 방법(??)은 처음 알았습니다.
옆집 노래방에 어제 무신일이 있었나봅니다.
화분이 몽땅 깨져서 밖에 버려져 있더군요.
근데 깨진 화분 알맹이에 웬 플라스틱 화분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깨진 화분을 자세히 보니 아예 플라스틱 화분채 넣어서 심었군요.
다른 화분 하나는 아예 화분을 뒤집어서 막아놓고 심었네요.
나머지 공간로 스티로폼 조각으로 몽땅 채웠군요.
식재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 이러는지...
저 큰화분에 흙 새로 채우자면 흙도 많이들고 무거우니 선물용들은 저렇게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저 아이의 최후는 어떻게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