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서??? <- 이게 더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낱낱이 쪼개져서 사용가능 할려나요??

그냥 락스에 담궜다가 사용한다고는 들었습니다.
깨끗해지기는 하지만 양분은 별로 없겠지요..
그래도 요즘은 비료빨로 키우니 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화분속에 있던것만 재활용합니다.
비싼 난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문제를 몰라서 그러는지
별탈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청태가 빨리 끼는 경향이 있더군요..

뭐~~~오천냥짜리 옥금강만 키우는데
대포(좋은 수태) 쓸 이유가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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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덕적도 벙개만 있는게 아닙니다.
겨울에는 백령도 해삼벙개도 있습니다........... ㅡ,.ㅜ;; ㅎㅎ ^^;

전에 수태를 락스에 소독해서 쓰면 된다고 하기에 락스를 넉넉히 넎고 푸욱~!
담가두었다 꺼냈더니 흐물흐물 해서 하나도 쓰지 못하고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버리는데 락스 소독을 해서 쓰시려면 설명서에 소독액 만드시는 방법대로 희석해서 10분 정도만 담가서 소독을 하고 꺼내서 맑은물로 행궈 사용하시면 어떨지요?
저도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조직배양시 종자 소독법을 참고해서 알려드리는것입니다
함 해 보시고 결과좀 알려주세요~~~
그런데...
수태감기 귀찮아서 털실이나 녹화끈으로 감는다 했더니 오솔길님이 풍란 기르지 말라고 하시드만요
오솔길님이 댓글을 다시면 아마도 수태를 소독해서 쓰려면 풍란을 키우지 말라고 하실지도... ㅋㅋㅋ~~~

오솔길님 무서버서 이글을 지워야 겠네요.
년초부터 야단 맞을일 있나요~~~~ ㅎㅎ!

재활용이란 꼭풍난분에 재활용 이라야 되나요 그냥 흙하고 버무려서 초화나(야생화포함) 분재에 사용 하면 물잘 빠지지요 퇴비 않주어도 되지요 뿌리 잘내리지요 쓰래기 버릴거 줄이지요 일석 四.五조도 더데는구만요.....ㅋㅋㅋ

아~~참 충고 한마디 하지요 수태 아까우면 풍난 길르지 마세요....36.36.333

수태안에는 수태산이 있는데요
이것이 서서히 나오면서 세균이 번성하는걸 막기에 착생란 등에 식재로 쓰는겁니다

시간이 흘러 수태 세포벽이 다 상하면 수태로서의 능력 발휘가 어려워지겟지요
이럴경우에는 풍란에게 재활용의 의미는 없어집니다.

단 수태가 완전히 썩지만 않았다면 다시 사용가능합니다.
그냥 깨끗한 물에 씻으면 되겟습니다. 대신 수명이 짧습니다.

삶거나 락스를 사용하시면 세포벽이 빨리 망가져서 수명이 더욱 짧아지리라는 생각입니다.
난헌님 말씀처럼 산성을 좋아하는 식물에 사용하시면 좋겟습니다.

풍란 분갈이 한번 하면 많은 수태를 버리는데
모아두었다가 하발님한테 드려야 겠습니다.

푸른나라님, 오래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솔길님!
기두릴께요~~~ㅋㅋ!

저두 난헌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