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과 석곡에 이런 벌레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거의 한분에 한녀석 정도만 보입니다
크기는 1-1.5mm 정도 되고 발이 상당히 많이 달려 있습니다
이쑤시게로 살짝 떠보니 이쑤시게 위를 막 기어 다니는데
그런대로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까만 천 위에 올려 놓으니까 죽은 듯이 가만 있더니
또 이쑤시게로 떠 올려 주니까 막 기어 다닙니다
도데체 뭐하는 넘이며 어떻게 직이야 되는 겁니까???
2005.07.08 16:07
풍란에 벌레가.......
조회 수 2385 추천 수 0 댓글 17
풍란과 석곡에 이런 벌레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거의 한분에 한녀석 정도만 보입니다
크기는 1-1.5mm 정도 되고 발이 상당히 많이 달려 있습니다
이쑤시게로 살짝 떠보니 이쑤시게 위를 막 기어 다니는데
그런대로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까만 천 위에 올려 놓으니까 죽은 듯이 가만 있더니
또 이쑤시게로 떠 올려 주니까 막 기어 다닙니다
도데체 뭐하는 넘이며 어떻게 직이야 되는 겁니까???
이것도 병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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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손가락 문제는 해결 되셨는지요.
처음접한 넘들이라 뭬라 해야할지 모르겄네요.
근데 임마들이 풍란이나 석곡을 갉아먹나요?
아님 놔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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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해서
저넘들을 콱 누질를 수가 없네요 ㅋㅋㅋ
조만간 여의도로 가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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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헌님
한번만 주면 됩니까?
아님 일주일 뒤에 한번 더 줘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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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이 워낙 빠른 넘들이라서 아마 몇번 반복하셔야할겁니다요.
풍란뿌리에 구멍들 많이 생겼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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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은 일회용 입니다 그대신 물을 건너 뛰십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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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 직이삐소...ㅋㅋㅋ
쬐그만걸 잘 찍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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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이 그 유명한 "털깍지벌레"입니다.
일반 깍지벌레도 잘 안 죽는데..이 넘은 물을 방수하는 털을 감사고 있기때문에
정말 징그럽게 안 죽습니다... ㅡ,.ㅡ;;
번식또한 강해서 잎과 잎사이 틈바구니에 잘도 숨어 살지요..
손톱으로 죽이기에 넘 비좁은 곳에 숨어서 난을 망치더군요..
울 집에도 나타나서 강력한 살충제에도 끄떡없이 재발하더군요..
하도 열받아서 스프라사이트로 춘란사피로 만들어가면서 죽였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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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 넘땜시 잎이 약한 석곡은 엉망이 되고...
풍란은 신아가 성장을 멈추고 ㅡ,.ㅡ;;;
얼릉 잡으세요..
한번으론 안되고.. 반드시 열흘간격으로 재방세방 해야 합니다..
당분간 집에서 농약 냄새 배이게 생겼내요 ㅡ,.ㅡ
알랑님 넘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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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님 그약이 무었인데 재방 삼방합니까?
큰일나요 난 다쥑임미다.
동물 약 이거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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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저는 세방에 보냈거등요...
물론 스프라는 중간에 한번 썻습니다..
??살충제 -> 스프라 -> 비오킬 순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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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싸이트는 각종 깍지벌래에 유효하므로 두번이면 전멸합니다.
첯번재는 성충 둘재번은 알에서 나온 유충을 박멸합니다.
보통 살충재와 비오킬은 깍지엔 별무 효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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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도는 어떨지요?
한번 줘보니 냄새도 덜하고 잘 죽는것 같던데...
재방을 안했더니 요즘에 다시 한둘 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일주일 후에 한번 더 헐걸.... 쩝~!
첨부처 다시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근데 악해 때문일까요?
눈에 거슬리게 하엽이 지는것이 제법 보이는것 같아서...
오비이락 일 수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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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도는 진디물 전문 농약이 아닌가요???
심식충도 않죽든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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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님 오래간만입니다
덕적도에 갈일이 생기모 필히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젠 육지 생활도 마니 익숙해 지셨겠지요
성현님 따무네 이넘 존함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려
난헌님 처방에 따라 난실 전체를 방제를 하고 시간만 쥑이면서
매일매일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만.......
혹 살아 남은 넘이 있으면 다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이너넷 잘 들다 보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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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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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에 붙어사는 벌거지(이)는 박멸 되얐는지요 그후 소식이 감감이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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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풀에도 이가 덤비남요 요고는거조 손톱으로다 콱 누질러서. . .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