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언 산 청운사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
봄눈 녹으면,
오리목
속잎 피는 열 두 구비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박목월-
지긋이 눈 한번 감아보시지요.
청노루 뛰 노는 청아한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와 더불어 자연과 사람을 노래한 서정의 극치입니다.
초이스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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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 | 2002.04.11 | nicki | 치킨타올도 등장하고,, 6 |
1191 | 2002.04.10 | 임향만 | 내가 좋아하는 가수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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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 | 2002.04.10 | 임향만 | 모처럼의 나들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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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 2002.03.28 | 임향만 | 분경한점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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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 2002.03.16 | 초이스 | 큰길과 지름길... 11 |
806 | 2002.03.15 | 宋梅 | 세상의 중심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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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 2002.03.14 | 宋梅 | 도심의 아침 8 |
640 | 2002.03.13 | 宋梅 | 닫힌 공간에서 살다보면... 3 |
오랜만에 이 시를 읽어 보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