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넓고 두터운 입엽성의 대형종으로 일반적으로 호개체는 실생이 되지 않고 또 된다해도 무늬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관암의 니축, 소위 홍법사는 일반적으로 청근이지만 가끔 니근인 개체들도 있습니다. 혹! 홍공작처럼 이쁜 대형으로 커주지 않을까 싶어 몇개를 집어와서 키우는 중인데 그중 자태가 좀 비슷해보이는 녀석들은 크기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좀 커지는 소위 장...

라사지가 들어있으면 니축이고 니근입니다. 붙음매는 일문자. 이건 잎끝 마무리가 좀 더 나아보이지요?

요즘 발색에 관심들이 많은 당금입니다. 애초에 발색은 포기하고 완전무지를 싸게 구입했었는데 여름이 지나면서 서서히 발색이 되고 있는중입니다. 너무 녹이 빠지면 생장이 더뎌진다고하니 이정도에서 만족해야할 것같습니다. 내년을 또 기약하면서...

청축청근의 아마미(奄美)풍란에 잡티하나 없이 깨끗한 꽃이 피었습니다. 춘란의 소심처럼... 헌데... 들풀님은 아마미의 여러가지 향을 말씀하시는데 제 코가 문제가 있는 것을 아닐텐데... 향이 없군요...쩝쩝 온도 탓이겠지요? 시원한 곳으로 장소를 옮기면 ...

거제를 나오는 길에 통영을 들렀습니다. 소위 통영풍란을 직접 육종했다는 통영농협 배양실도 구경하고 통영의 풍란배양농가 한곳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의외로 다양한 품종과 특히 깔끔한 배양상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은 통영풍란...

Kenzo향이라 했던 풍란을 청오이라 했고, 비교되는 소엽풍란을 노각이라 했습니다. 이유는 겐조죽향이라 했던 풍란을 읽은 가림님께서, 내도 겐조향 있다~며 소엽풍란을 사진좀 올려 달라 하여 부랴부랴 담어서 현상 보내고 다시 스캔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

얼마전에 아마미중 유난히 연두빛을 내서 이 곳에 올렸던 난입니다. 명명품 [서] 보다는 춘란식으로 이 난이 바로 서라 한 기억입니다. 그 연두빛 풍란을 강조하기 위하여 조연으로 출연했던, 골이 깊고 잎 표면이 윤기가 유난히 반질거리는 그 난~! 또, 얼마...

이 개체가 호피가 발색이 안된 것인지 아니면 서 개체로 보아야 할까요? 고수님들 이 개체의 품종명을 알고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천냥

호 2개로 정확한 품종명은 고수님들이 알려주세요. 난원에서는 일반 풍란에서 나온 개체라고 합니다. 만냥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시냇물소리를 들으면서, 감향을 들으면서, 고황의 병을 다스리면서 정연하면서도 함부로 범할 수 없는 자태를 지닌 월계관을 일송정에서 바라보면서.........<LPGA, PGA 관람도 하면서 일송>

요즘 무더위로 고생들 하시는데 시원한 노랑나리 꽃으로 기분전환하세요.

이번에 풍란 유묘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주름이 많이 잡혀 있음. 2천냥

얼마전에 난원에서 꽃핀 일반 풍란 꽃들중에 유란히 색이 강한 개체가 있어서 구입. 3천냥짜리....

힌트는 라사지가 들어있으면 니축이고 사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니근입니다. 붙음매는 일문자와 파형이 섞여있습니다.

장생란 和歌之雪의 꽃입니다. 봉오리때는 짙은 분홍색인데 꽃이 피면서 약해지더군요.

시험판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송매님!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내어 주심에 감사드리고요. 만찬을 베풀어주신 과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4박5일간의 여정이 번개처럼 지나갔습니다. 촌놈이 서울나들이 모처럼 하였더니 아직도 어리벙벙합니다. 8.15일날 일산쪽에 나들이 갔다가 획득한 호피반...

대부분의 석곡 줄기는 녹색 또는 갈색인데 반해 줄기가 맑은 담갈색으로 투명하게 되는 것을 이시(飴矢)라고 하더군요. 사진은 조일학으로 대동호에서 백중투, 이시로 발전한 품종 앞쪽의 신아에는 붉은색에 강하게 들어있어 대조적입니다.

동부화훼영농조합내 원양희 사장의 서양란 재배장 [온시디움,신비디움,허스키,썬더스타,보세,환타지...또 머라고 그랬는데... 아이고 머리야~] 원철희사장께서 운영하시는 풍란재배장과 같은 하우스내에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