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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6.05.25 11:17

不姙 풍란...

조회 수 637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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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봄과 가을에 각각 입양된 금강송과 공작환입니다.

다른 풍란들은 후손들을 보여주면서 꽃도 피우는데,
유독 이 두 품종은  아직까지 독야청청(?)이네요.

볼때마다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녀석들입니다.

5년을 기다렸으면 많이 기다린거죠? ㅠㅠ
  • ?
    오솔길 2006.05.25 13:19
    겨우 5년 밖에 안 기다렸다면서요?

    요즘 결혼하기 힘들다고 한다더니
    풍란도 전염이 되었나 봅니다.
  • ?
    風客 2006.05.25 13:21
    종자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5년이면 적은 세월이 아닌데...
    내가 5년전에도 풍란을 알았나 모르겠네요. ㅎㅎㅎ
  • ?
    habal 2006.05.25 13:37
    아이들은 튼실하게 생겼는데..................
    쥔장눈치가 애가 생겨도 임대주택 하나도 않챙겨 줄거같으니,
    아예, 불임쪽으로 결정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 ?
    초문동 2006.05.25 19:34
    habal님, 토요일 만나서 자세한 말씀 나누시죠... ^^
  • ?
    habal 2006.05.25 22:48
    으매~~
    협박하는겨~~ , 지금????
    아쿠~~ 무시라............!
  • ?
    은하수 2006.05.26 00:46
    백설이 만건곤할제 독야청청하리라,,,, 그 기상을 물려받았나 보네요. 헤헤~~
  • ?
    초문동 2006.05.26 09:07
    하수님, 조만간 면담 신청합니다...ㅎㅎㅎ
  • ?
    風客 2006.05.26 12:07
    저에게 면담 신청하신다면 받습니다.
    비행기 타고 오셔야 하니,.,,,ㅎㅎㅎ
  • ?
    초문동 2006.05.26 12:46
    풍객님, 잘 지내시죠?

    제주도 역시 국내인지라 면담신청 가능합니다...ㅋㅋㅋ
  • ?
    바람 2006.05.26 12:53
    초문동님 저도 금강송이 두개 있는데 요것들이 짰는지 둘다 싱글로 남아있습니다.
    신경질나믄 BA 국물에다 퐁당 빠쳤다 꺼내볼까 생각중입니다.
    공작환실생인 청모단 중에서 나사지가 빠글빠글하고 스픈모양에 뿌리까지 잎을 닮은넘이 있는디 요걸 흑모단이라고도 한다던데... 요것도 어찌나 마디게 크던지 새끼칠 생각은 안하고 있네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혼자만 알고있지 말고 좀 알려주세요
  • ?
    초문동 2006.05.26 13:34
    저는조만간 소주를 부어볼까 생각중이거던요.
    BA를 먼저 투입(?)해보시고 결과를 좀...ㅎㅎㅎ

    우리집 청모단이는 안짤리려고 작년 이맘때 3년만에 신아를 올리더군요...^^

  • ?
    鄭梅 2006.05.30 22:23
    초문동님 오랫만입니다....
    겨우 5년에 불임이라고 확진하시면 나중에 돌*이라고 손가락질 받습니다...ㅎ
    제 **호는 9년만에 이제 겨우 쌀알만한 넘이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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