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해피해도 아랑곳하지않고 잘버텨주는 나의 벗들한테 오늘은 걱정없이 맘껏 물을 팍팍~줬답니다. 별다른 환풍장치등이 없는관계로 물줄때마다 걱정이였거든요ㅜㅜ 거기다가 유비로 후식을하고 2차생장을 준비했답니다. 제관이라는놈은 벌써 꽃대를 2센치나 올려서 걱정은 되지만, 벌써부터 내년봄을 기다리게 하내요. 가을에 꽃대를보고 내년봄을 그리는맘은 여기 모든 애란인들의 마음이아닐까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한번 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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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 3월에 산채한 황화에 신아줄 알고 있던 놈들이 꽃대가 세개나 되더군요. 벌써 꽃대끝이 갈변했지만 혹씨나 하는 맘에 한개는 남겨두었습니다. 어차피 화통씌우기는 틀렸지만...쩝쩝 산에서는 화형이 괜찮았는데 화형이라도 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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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내년봄을 그리는 마음은 온데 간데 없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리안이 집에 황보(강아지)란 넘이 난분에 스트레스를 팍! 팍! 푸는 모양인지 자고 나면 하나씩 수난을 당하고 있지 모야요.....몇개 안되는 분들이지만 난대를 높이는 문제가 금방 해결될것이 아니라서 아이들과 합의해서 황보란 넘을 키워줄 사람을 찾고 있답니다. 난들도 요즘 황보란 넘땜시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불쌍한 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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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금도 얼마전부터 신아인줄알고 (무려 3개나..)"거참 똘방진 지고....금세 대주 되는구만.푸허허~"했는데 몇일못가 수태로 두둑히 쌓아줘야 했습니다.//또 하나--언젠가 여름에 올라온 꽃대(자화) 키워본다한건 하마트면 모촉까지 다 쥑일뻔 했습니다.그만 고게 썩어서 한촉을 잃는 불쌍사가...그냥 짤르라할때 자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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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아 인줄 알았는데 몇분에서 지금 꽃대가 올라왔어요, 화통처리는 이미 글렀고 그냥 꽃구경이나 하려는데 올겨울을 또 어찌 넘길지... 겨울. 무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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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처라하면 좋을 것입니다. 색화계통은 차광처리를 해야 맑습니다. 더 진하고... , 나도 대부분 화통처리를 제 때에 못합니다. 어제는 분명 없었는데 오늘은 보이니..., 어느님은 색화를 꽃대가 오르기전에 아예 수태처리를 하던지 암실로 별도관리를 한다더 군요 ~! 닷 촉에 꽃대 2대까지는 몰라도 3대면 후사가 힘이듭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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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들풀님 그럼 전 2대는 짤라야겠군요-.-;; 2촉에 신아 하나 주제에 꽃대는 주렁주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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