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性自云靜
石中本無聲
如何兩相激
雷轉空山驚
-韋應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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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본성은 고요하고
돌에는 본디 소리가 없는데
어찌하여 둘이 맞부딪치면
온 산에 우레같이 놀라운 소리를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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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에 취하여
본디의 내가 누군지 몰라
마주 앉은 당신도 잊어며 횡설수설
결국 이것도 아님 저것도 아님에 오라 오늘도 가는 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