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보내면서...

by 산신령 posted Jun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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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강령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루를 보내면서 보고픈이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어쩌면 다람쥐 챗바퀴 돌듯 사는 인생이건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 하루...

  늘 큰형처럼 보살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할수 있으며 언제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짧은 하루는 진정 나만의 하루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깨닮습니다.
진정으로 오늘 하루의 의미를...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뵈올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 해남에서 산신령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