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둘째놈도 졸업과 동시에 지 하고픈 업종을 찿아 쉐라톤 워커힐에 취업을 했다. 갈길은 멀고 험악하지만.... 귀저귀 채워주는 일은 끝난 것 같다. 불황의 연속속에 예년같지 않지만, 불안도 걱정도 없이 느긋하기만 하다. 이제 두사람의 입 쯤이야 분갈이때 쪼게 놓은것 만으로도 충분하니까, 가고픈 곳,하고픈 것, 하며 살렴니다. <메주덩이 달아놓은 것 같은 조명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