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평소 조용하던 사람도 자기에 대해 말해 보라고 하면
눈을 빛내며 구구절절 많은 말을 합니다.
당신이 누군가와 대화를 트려면 그 사람 자신에 대한
질문을 해보세요.조용해 보이는 그 사람도 당신의
예상보다 더 열심히 말을 할 것입니다.
인생이란 그 자체가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내 인생을 말하려면 소설 한 권으로도 모자란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잘 관찰해 보면
'나'를 주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그만큼나에 관해 할 말이 많은 것입니다.
자기 할 말이 많다 보니 '나'를 주어로 말하는 것은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나'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원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누군가를 반드시 설득해야 할
세일즈맨이거나 납품업자라면 고객들에게 '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하도록 열심히 들어주세요.그는 당신에게
자기 자신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당신이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그 사람은 감동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