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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2137 추천 수 0 댓글 12




   김환기님을 좋아합니다.   아니, 그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중학교 때, 미술선생님이 그 분의 어릴적 얘기를 해 주셨는데,
그것 보다는 그분의 고향이 내가 태어난 비금도의 인접 섬인
안좌도에서 태어났다기에 호감이 더 갔을 것입니다.

   김환기님의 작품에는 공통적으로 이 색과 비숫한 색이 많이
등장하지요 ~!   나는 아청색이라 부르렵니다.
   천박하지 않는 색, 너무 무겁지도 않는 색, 너무 차갑지도 않는 색,
너무 깊지도 않는 색, 우리가 눈을 감으면 바로 볼 수있는 색~!
   그 색이 주는 느낌을 나는 가끔 찿습니다.

   모순미~!  첨 듣는 이름입니다.    송매님 근방 쪽 ?

   음, 모순이 오히려 미라~~!

   핫,하~~ 이 색에서도 그런 맛을 느낌니다.

   김환기님의 작품 둘을 옮겨 왔습니다.

   " 항아리와 매화가지" (1956) 와     " 무제 "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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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1.04.27 10:17
    핫핫핫!!이제 들풀님두 혼나따..... 힌트--전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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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4.27 10:23
    나도 디지게 혼났었씀다요. 들풀님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기억을 잘 더듬어 보십시요. 나중에 후회하실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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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1.04.27 10:25
    에구~ 미모님을 모르시다니... 저도 김환기님의 그림 좋아해요. 절제된 선과 색, 위쪽 작품의 그런 청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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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01.04.27 10:26
    아아니, 잠시 돈버느라 딴데 가 있었더니 들풀님 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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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4.27 10:33
    윗그림중의 일부를 뜯어서 메뉴프레임에 배경에 넣어봤습니다. 왼쪽 버튼하고 안어울리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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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4.27 10:57
    머리 산발하고 목에 핏 대 세우고 부르는 가~~수~? 오~메 그렇탐,wild chrysanthemum ~? 안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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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01.04.27 11:04
    김환기는 늘 외로워 하였다고 합니다. 섬에서도, 머나먼 이국에서도.. 어디에서도... 바다에 싸여 태어난 사람은 외로움이 많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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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1.04.27 11:17
    화님은 모르시는게 뭔지 묻고 싶습니다-.-;;;多才多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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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01.04.27 11:20
    여럿이 밥 먹고 나면 돈계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내겠다고 우깁니다..히벌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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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윤 2001.04.27 11:24
    고~~건, 나와 닮았네요~!, 근~데 그것도 즐거움입니다. 흠, 쩐도 읎(?)는 주제에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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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1.04.27 11:30
    하하~저만 반대네요-.-;;;신발끈 매랴 옷주서 입으랴 멘 뒤에서 내가낼께...소리만 지르랴-.-;;;; 이렁건 애낄려고 하고 그외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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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국화 2001.04.27 12:01
    들풀님. 안좌도에 딸린 섬이 기좌도 입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책에는 그의 고향이 기좌도 읍동. 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웃마을 아랫마을 뭐 이런 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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