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천하는 언감생심이었었나 봅니다. 일같지도 않는 일(?)을 부탁받아 지난 해 시월부터 애를썼건만, 부탁했던 사람의 과욕과 안하무인, 자기도취(?), 아니 인간성의 결여(?)로 그 간단한 일이 지저분하게 오물을 듬뿍 쓰고 2002년까지 와버렸습니다. 28일 송년회에 종무식하고 1월 1일까지 휴무였는데 이 들풀처럼...은 회사에 나와 아무일 ,아무 생각도 못하고 시간만 죽이다가 머리 뒷 목 부위의 통증만 느끼고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벌브 틔우기는 가능한 하지 않습니다. 병물은 하느데, 화물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벌브 틔우기를 해서 어느 세월에 꽃을 보겠습니까 ~~!!? 그렇기에 벌브 틔우기를 하지 않다 했습니다. 참, 유경이 애비 강남 곱창번개 날을 잡지요~!
예 어르신 일간 날 잡는대로 사전 예약 올리겠습니다
두타산 일출건은 이리 되었습니다 몇년전 한참 설악산 다닐때 폭설속에서 한계령 휴게소에서 더 전진 못하고 그냥 차안에서 뒤로 돌아 갓 했는데 돌아 오는 길에 꼬빡 8시간을 차에 갇힌 기억입니다 해서 이번엔 아예 기상예보를 철저히 믿기로 하고 대설주의보에 기온까지 급강하 한다길래 결국 출발 30분 전에 포기해 버렸습니다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창시가~~~ 거북이 한마리 잡자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번주 금욜이면 1월 4일이고 시간은 저녁 7시 집결 장소는 날씨가 쪼까 추버져쓰니께 지하철 2호선8번 9번 출구 나오기전 안에서 만나기로 하시죠 껍데기는 하도 질겨서 이빨 약하신 분이나 노약자는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김종호 어르신 오실꺼쥬우??? 출님이 모시러 간다 했슴미다 늦게 오시는 분은 011-9911-5071로~~~~~~
허허 내참 원래 저가 이렇습니다요 건대입구역은 아마 9번 출구가 엄슬끼라^@^
긍게 9번 출구가 있는 교대역으로 바꾸고요 같은 2호선이니께 쏘는거는 바꾸지 맙시더예 초문도이는 지갑 안 갖고 와도 되겠땅^)^ 참고로예 교대역도 2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니께니 4호선이 아니고 2호선 8번 9번 동시출구라예
19시에 교대역 곱창집,그야말로 원조집은 자리가 없을 터인데... 겨울이라 실내뿐일 것인데... 자리가 있을까요~? 건대역 부근에 아주 쥑이는 삽겹,목살, 갈비살 집이 있습니다. 야채도 어찌나 푸짐하게 주던지..., 교대역은 우리집과 거리가 먼 관계로 내 관활 구역이 아닙니다. 결레이지요~! 함부로 까분다 할 것이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일년 삼백예순다섯 날을 모두 뜻있고 행복한 일로만 가득하십시요 일간 정식으로 찾아뵙고 새해 인살 드리겠습니다 물론 쓰리랑과 함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