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01.04.24 14:55

[Re] 여행준비-버리기

조회 수 9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규환 Wrote :
>
>송매님 덕분에 한구석에 처박아뒀던 꿈이 묵은 먼지 냄새를 피워 올리는군요.
>김 찬삼, 우에무라 나오미, 라인홀트 메쓰너, 등등
>사춘기 시절 3권 짜리 김찬삼 여행기는 세계여행 비행기표 였습니다. 펴는 순간 삐용하고 거기로 이동할 수 있는...

같은 생각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항상 가슴벅찬 일입니다....하하
저역시 이규환님의 글에 생각은 저만치 실크로드 중간 트루판 어디쯤에 있는 느낌입니다.
여행을 떠날때 한국사람만큼 겉멋이 많고 짐이 많은 사람이 드물다고 하지요?
하긴 저도 처음 해외여행이란 것을 할때는
쓸데없이 방금산 양복에 하얀 와이셔츠에 새구두...
10시간 비행기에서 뭉게고 나니까 꼬라지가 말이 아니더군요...하하

요즘에는 많이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 버리지 못하는 것들...
아니 버려서는 안되는 것들...
그것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이지요..하하
어떻게 생각하면 그덕분에 정신차리고 살고 있는 셈이지만...

김순제 올림

List of Articles
조회 수 날짜 글쓴이 제목
9964 2010.03.13 habal 달동네 5 file
9513 2013.03.26 난헌 번개 모임 합니다 1
7395 2011.07.10 난헌 봉담에서번개 21 file
6757 2010.12.30 난헌 봉담에서 번개 23 file
6605 2010.09.10 월곡 여보 인사해 우리처제야~!! 4 file
5824 2011.08.16 월곡 갈매기 사냥 2 file
5639 2010.02.15 오솔길 농사 시작 9 file
5447 2011.01.08 초문동 봉담벙개 후기... 14 file
5403 2011.03.22 과천 Don"t worry!~ 11 file
5353 2011.09.23 난헌 풍년 5 file
5313 2011.06.23 난헌 난실견학 11 file
5199 2011.10.09 난헌 번개 모임 19 file
5091 2010.08.04 월곡 공주 마곡사 5 file
4947 2010.08.12 과천 폐차? 7 file
4922 2010.07.23 월곡 긴말 싫어하는 고부사이 3
4874 2010.12.03 naney47 국화교육을 받고 6 file
4513 2010.06.07 난헌 보초병 4 file
4183 2010.08.12 宋梅 19禁 7 file
3986 2010.07.30 월곡 석양 6 file
3770 2009.11.04 송옥 단상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