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 조카놈의 배려로 부산 한국해양대학 실습선 6,600톤의 한바다호를 타고
학생들과 함께 통영시 소속의 사량도를 다녀왔습니다.
해발 300여 미터지만 안개가 끼니 생김새가 중국의 황산의 한 모습같기도 했습니다.
부산에서 속씨원한 대구탕과 아구찜,사량도에선 갈치찜,선상에서는 교수,교관들과 식사를
숙박도 선상 4인실에서....
육로,항로를 이용한 여행은 많았지만,
커다란 배를타고의 여행은 월남파병시 7박8일의 수송선 이후
처음 느끼는 2박3일의 크르즈여행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열심히 로또를 사서
맨 아랫 사진의 크르즈를 타고 해외여행을 꿈꿔야 겠습니다.
생각의 꿈은 자유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