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만났다고 죽마고우 친구녀석이 메밀막국수 먹자고 해서 막간을 이용 술안주를 시켯습니다. 누추한 시골 촌 식당이지만 음식이 깔끔하여 카메라를 꺼내 서터를 누르게 하더군요. 혼자 먹고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