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송매님이 말 하기를 가습기는 가열식을 사용해야 한다라 들은
기억입니다. 그 때는 왜 그런지를 알려주질 않았습니다.
가열식을 사용하려면 전력소모가 장난이 아니기에 가급적 전기소묘가
적은 혼합식 가열기를 사용하려 합니다. (6리터 용량, 40~140W 소모)
초음파식은 왜 안되는지를 부탁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기억입니다. 그 때는 왜 그런지를 알려주질 않았습니다.
가열식을 사용하려면 전력소모가 장난이 아니기에 가급적 전기소묘가
적은 혼합식 가열기를 사용하려 합니다. (6리터 용량, 40~140W 소모)
초음파식은 왜 안되는지를 부탁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여기서 우리가 말하는 습도란 상대습도를 의미하는데 이 상대습도는 온도에 따라 공기중에 포함된 수증기의 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즉 같은 50%습도라 하더라도 기온이 높을 때와 낮을 때의 수증기 포함량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온도와 관계없이 공기중에 포함된 습도의 양을 g 단위로 표시한 것을 절대습도라고 합니다.
겨울에 온도가 낮을때 전기히터로 온도를 높여주면 절대습도는 변함이 없지만 상대습도는 낮아집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말이 가습기이지 정확한 명칭은 분무기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겁니다.
가습기는 공기중에 수증기를 공급하는 것이지만 초음파 가습기는 작은 물방울을 뿌리는 것이니까요.
이 물방울이 다시 수증기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소위 기화열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여름에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물을 뿌리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하지만 온도가 낮은 경우에는 주변에서 빼앗아올 기화열도 마땅치 않고 수증기 포화도도 낮아서 소위 초음파 가습기는 가습기로서의 효율이 형편없이 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