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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1.11.15 11:46

질의 드립니다.

조회 수 158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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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 수원 영통 남향 아파트 베란다
종목 : 풍난(석부)
온습 :
   1)저녁8시정도 온도 14~16 /습도 70~85%
   2)아침7시정도 온도 13~14 /습도 60~75%
      ※점심은 17~19 정도 습도는 80%이상으로 기억하고 있음.

물주기
   1)2틀에 3회정도(1회:최초 대충 살수후 10여분지나 아주 흠뻑 살수)
   2)시기 : 출근전 아침과 퇴근후 저녁
==============================================================


질문1]상기의 상황에서 창문을 비닐로 막아 공기 차단시
       10~15도에 70~80%를 유지할수 있는지요?
       한겨울에는 -10이상 내려가는데..............

질문2]건습계를 2가지 종류 비치 간격은 1m 정도임
        온도는 같고 습도는 최고 15%정도까지 공차가 생김.
        하나는 건조대 에 1m70cm 의 높이의 공중에 매달아 놓았음.(물/헝겊)
        하나는 80cm 높이에 벽에 3cm정도 이격해서 걸음(아나로그)
        저는 평균으로 계산하는데 어떤지요?

  • ?
    宋梅 2001.11.15 12:08
    자연상태에서의 풍란은 지금부터 겨울준비에 들어갑니다. 수분함량을 줄여서 자동차 부동액처럼 얼지 않는 성분만 남게되어서 어지간히 영하로 떨어져도 얼지 않습니다. 반면에 최저온도가 10도 이상이면 계속 성장을 하게 되고 월동준비가 되있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레 한파를 만나면 동해를 입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물주는 횟수를 점차 줄여주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물론 공중습도는 높을수록 좋지만 그 또한 쉽지는 않더군요. 특히 석부작의 경우 베란다 바닥에 놓기 때문에 동해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같은 베란다에서도 높이에 따라서
  • ?
    宋梅 2001.11.15 12:10
    최고 5-8도까지 온도차이가 생기더군요. 창과 먼쪽, 즉 거실쪽에 위치하면서도 가급적이면 진열대를 만들어서 높게 해주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작년의 경우 유난히 추웠던 관계로 동해를 많이 입었지만 같은 베란다에서도 유독 석부작의 피해가 심하더군요. 결국 놓는 위치가 문제인 것같습니다.
  • ?
    宋梅 2001.11.15 12:12
    습도계는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고 위치에 따라서도 차이가 큽니다. 그중에서도 두개의 온도계컬럼중 한개를 물에 적셔서 측정하는 건습구습도계가 비교적 정확합니다. 즉 건구와 습구의 온도차이로 측정하는 방식이 가장 실제 수치에 가깝습니다. 아날로그습도계의 경우 높은 습도에서는 오차가 많고 디지털 습도계도 센서방식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중요한 것은 한가지 방식으로 계속 측정해서 평소의 수치와 비교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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