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곰팡이 문제로 내가 좋아 하는 부산의 김진태님과 얘기중,
정로환으로 실험을 하자 했었습니다.
99년에 장성 모처에서 설점이 하나이며 화형이 빼어안
보춘화를 5~6 구루를 캐와 사무실에 심은 그 난에 작년에 정로환 1정,
1/2정, 1/4정, 이렇게 구분하여 올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한 촉의 신아가 백색 반을 쓰고 나오고 있습니다.
정로환 장애인지, 아니면 바보처럼 무늬를 쓰고 나옴인지~~
궁굼하여 내 그 녀석이 어서 자라주기만을 목 길게 빼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핏보아 장애인 것 같은데...
그래도, 내 기대는 무늬여라~~~
늘 행복하시길... 꿈도 야무진, 들풀처럼...